이 신발은 큰다 << 맞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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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다
표준어에선 동사가 아니기에 이런 활용형은 비문이지만 제주 방언에서는 비문이 아님 ㅋㅋ
형용사에도 '-ㄴ다'나 '-느-'가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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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놀라운 사실인다
역시자네야
와 대단한다
외국어는 뭔가 다르네요
진지충이긴 한데, 고대국어에서도 형용사 뒤에 '-ㄴㆍ(느의 전신)-'가 쓰였고 중세국어에도 일부긴 하지만(그래서 학교문법에서는 안 다룸) 이러한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유구한 전통이라 할 수 있음
고어의 흔적을 지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