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름은화자 · 1311559 · 07/26 00:39 · MS 2024

  • 꺾이지 않는 마음 · 1193639 · 07/26 00:39 · MS 2022

  • ㅣ:ㅣ · 1357419 · 07/26 00:40 · MS 2024

    팩트냐 아니냐를 말하면 팩트, 그게 조선을 위한거냐 하면 아니라고 생각함

  • 에보닉 도르트문트 · 1149704 · 07/26 00:40 · MS 2022

    이게 맞는듯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7/26 00:41 · MS 2025

    저도 어느정도 이렇게 생각하긴 해요
    조선이란 국가가 알고보면 정말 상상 이상이기도 했고 일제 탄압도 상상이상이었으니

  • 본능의질주 · 1224131 · 07/26 00:41 · MS 2023

    후자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이 가져온 파장을 생각해 보면, 데이터의 해석이
    중요해졌다는 것도 있겠네요.
    식근론의 반대파였던 충남대 허수열 교수님조차도 낙성대 연구소
    출신이라는 게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 못생긴윤리 · 1160744 · 07/26 01:19 · MS 2022

    근대화라는 것이 경제적 측면, 실증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과연 일제가 그것에 일조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있음.
    첫번째로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일본이 없었더라도 세계 정세에 맞춰 미프독 등 국가들에 개항하면 우리도 늦게 근대국가에 합류할 수 있었음. 물론 이 과정에서 유럽열강의 식민 지배 가능성도 있겠지.
    두번째로 당시의 일본이 좋은 건물을 들여오고 최첨단 시설을 들여놓은 건 다 남촌 부근임(지금의 명동 쪽). 조선인이 사는 곳은 일본에 비해 턱없이 낙후되어 있었는데 이걸 일본이 근대화 해'주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

    물론제일괘씸한건그냥우리나라수탈하고중국침략하려고철도깔고무기업체들여와서근대화한것처럼포장한거지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7/26 01:43 · MS 2025

    철도 깔고 공장 깔고 그런 과정 또한 근대회다 라고 보는 입장에선 저것들은 어느정도 타당한 근거가 될수도 있죠 실제로 625와 분단 당시 철도랑 공장이 중국 인근에 몰려서 북한 공업이 남한보다 뛰어났던것도 일제가 지어놓은 것들이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니깐요 또 일제가 저런걸 하면서 좋으나 싫으나 사회자본이 증가했다고 볼수도 있고요
    저희가 그 시대 사람이 아니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자료 왜곡 통계 손실등 저희가 객관적으로 완벽하게 알 방도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