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쉬고 한달반을 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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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이모양 이꼬라지니까 더 하기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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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한달반은 ... 음 1년반으로 잡는게 어떨까요
2컷에서 1년반하면 1등급감요?
아이고 장수생이신듯....
뭔가 막힌거 같아요
공부방법이든 수험생활이든
이런걸 되돌아볼 팔요가 있죠
장수했는데 2컷 요지부동이라 너무 힘듭니다
2컷이면요 솔직히 머리가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라떼이긴 한데 야매로나마 과외선생 몇년을 했는데
머리가 모자라서인 경우는 못봤습니다
애초에 머리가 에바면 3등급 이상 못와요(이것도 잘은 없어요) 특히 수학 국어는 벽이 있어서 3등급 깨기가 힘들거든요
문과라서 수학 1컷만 딱 필요한데 백분위 89 88은 고정인데 여기서 7,8%올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국어는 23수능 백분위97 24수능 백분위 96인데 수학이 너무 안나와서
아랫분처럼 양치기도 양치기이고
여기에 문제를 다 뜯어서(좀 과도하게 세세하게 뜯으세요)
그러니까 여기 이건 무슨 개념 요구하는거고
이거는 어디에서 과거 기출이고
나는 이것을 저렇게 해서 풀었지만
무엇과 헷갈렸다
이걸 메모로 남기면서 해설과 비교하기
완성단계니까요
잘 다듬으면 금방 오를거예요
감사합니다.. 양치기와 자체 기출분석 함께 해야겠네요.. ㅠㅠㅠㅠㅠㅠ
2컷리면 손도 못대는 문제는 없는겁니다
역대급 킬러 하나정도빼면 다 접근 가능한 수준인겁니다
뭔가 잘못 해서 틀리는거죠
중간에 뭘 빼먹거나 반대로 생각하거나
무엇과 헷갈리거나 이런겁니다
자신감 가지세요 누가 뭐래도 내가 틀린거
내가 잘알죠 뭐
계획을 단기적으로 몰아치는걸로 세워보세요
2등급 같은 경우에는 한 과목을 기간 잡고 몰아서 뚱뚱땅땅 해버리면 훅 올라요 여기에 그동안 한거 모아서 행동강령 스스로 만들어봐도 좋구요
진지하게 수학 하루 6시간씩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