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 풀 때 해야하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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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연속 문제 -> 불연속이 됐을 수도 있는 후보점은?
수2 극한 문제 -> 분모가 언제 0으로 가지? 또, 그때 0인자는?
수1 지로함 문제 -> 밑 조건을 확인한 후, 대칭성을 파악하자!
수1 도형 문제 -> 삼각형의 결정 조건엔 길이와 각을 포함해서 3가지를 알아야 하는데... 주어진 제시문에서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사실 해야되는 생각이란 게 애매하기도 않고 또 양도 되기 많긴 함. 근데 많은데 알아두고, 관련 문제를 만나면 끄집어내려고 노력해보셈.
발상적인 것과 당연한 생각이란 것은 당연하지만 차이가 있음.
전자는 수학황들이나 떠올릴 법한 생각(17 수능 당시 기울기 함수라는 개념 같은)인데 후자는 기출 공부, 개념 공부가 철저히 됐다면 할 수 있는 것들임.
가끔 모고 후기 같은 거 다들 보면 '나온 조건 토대로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만 하다 보니 문제가 풀렸다' 라는 것들 있잖음? 그런 말들이 결국 기출 소재와 개념에서 정립된 사고에서 나오는 거임.
무지성 문풀, 오답노트는 의미x
문제의 발상들, 생각들을 어떤 개념으로부터 혹은 어떤 기출 소재로부터 나온 건지를 문제를 풀 때마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떠올려 보자.
결론: 문제풀 때, 조건들을 보면 잠시 펜을 내려놓고 내가 조건을 봤을 때 일단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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