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들 제발 봐주세요 공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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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황들이여.. 난 3-2등급 정도 나오는데
변동이 너무 심함
내가 국어 독서 읽는 방식은
강민철이랑 많이 같아졌는데
(읽고 까보면 해설지랑 독해방식이 같음)
근데 항상 문제 풀 때 내용이 머리에 안남아
그래서 문제 풀 때 결국 다시 지문으로 가야 해
대체 어케 해야 하는 걸까
하루에 국어 최대 5시간 투자할 수 있거든
국어황 강평 심찬우 이해원 조정식 시대인재 강k 시문
과탐 사탐런 의대 메디컬 국어 영어 수학 미적 확통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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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성적 확 올릴 때 쓴건데
읽고 백지에 내용정리한 상태로 문제풀기
그러면 그냥 지문 한 번 읽고 노트에 적어??
다 기억할 때까지 다시 읽고 다시 적는 거 반복해?
어느 정도 해서 올랐어?
사소한 것도 다 적었어?
적당히 기억나는정도로만 함
그렇게 해서 그내용만 보고 문제푸는 거 반복
혹시 하루에 비문학 몇 지문 (시간) 했어?
학원 조교가 너무 많이 하지말래서
하루 3지문 정도로도 충분할까? 좀 더 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왜반말쓰냐 (장난) 임마
난 3개했다 3개를 해서 분석까지 해서 2시간 써야 정상이다
반말 쓰길래 하하 미안합니다^^
문학이 많이 약한데 문학공부는 아케하셨나요?
노벨피아 공부법으로 1등급쟁취ㄱㄱ
전 한 문단씩 읽고 풀 수 있는 문제 다 풀어요 정보량 많으면 한두문장 읽고 선지 판별하러 가기도 함 지문 내용을 기억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오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렇게하면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시나요?
45문제를 묻는건가요? 쉬운 시험이면 10분 이상 남고, 어려운 시험이면 딱 맞습니다. 원래 국어를 잘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고1 3월까진 지문 다 읽고 풀었는데, 혼자 모의고사 몇 번 풀면서 고민한 끝에 고1 때 방식을 바꿨습니다. 전 익숙해지면 이 방식이 여러모로 크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지문에서요! 독서 가나랑 일반 지문에서요..!
근데 그러면 한 단락 읽고 문제가서 소거할 수 있는 선지들 소거하고 다시 단락 읽고 반복인 거죠? 다 소거가 안돼도 그렇게 하시는 건가요?
네 소거할 수 있는 선지들은 최대한 판별하고(가는 어쩌고 나는 어쩌고 이런경우엔 끊어서 판별), 만약 판별이 잘 안되면 다음에 알려주겠지~하고 일단 판단 보류합니다. 사설이나 교육청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물어볼 때 답의 근거가 몇 문단에 흩어져 있는 경우가 가끔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판별 가능한건가? 아직 판별의 근거가 안나온건가? 이 둘을 구별 잘하게 되는게 이 방식이 익숙졌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전 고1 4월부터 줄곧 이 방식으로 풀어왔고 국어는 고정 1~가끔 만점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트라이해보시길 추천하나 국어는 세세한 포인트들을 본인에게 맞게 잘 전략을 짜보는게 정요한 것 같아요
지문을 다 읽고 풀려하면 결국 돌아가서 묻는 포인트를 다시 찾게 되길래, 금방 익숙해진 뒤로는 이 방식이 훨씬 시간이 덜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문단을 읽을 즈음엔 해결할 문제가 없거나 한 문제 정도 남아 있으니까요. 사실 시간보다는 정확도가 높아진게 커요. 수능 형식의 국어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1컷 정도는 나왔던 살짝 재능충 기질이 있긴하나, 안정적으로 만점에 가까워지기 위해 모의고사를 여러번 풀면서 저만의 세세한 방법들을 혼자 많이 연구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사람마다 분명 다를거라고 생각해서 정말 세세한 포인트(구체적인 풀이순서, 어느정도 고민했을 때 넘어갈 것인가, 글 읽을 때 뇌에 박히는 느낌?(설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시가 여러개 나오면 짧은것, 연계된 것부터 읽어야겠다 등등등의 수많은 세부 전략까지)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어떤게 본인에게 가장 최적인지 찾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알고리즘이 최적해를 찾아가듯.. 많은 경험을 하면서 본인에게 적합한 전략을 갖춰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