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디컬 대비 사문세사vs쌍사

Question

지방 한의대나 약대, 수의대 목표로 수능 보려고 하는데요

지금 세계사는 어느 정도 공부해서 6평때 1 받고 더프때도 만점 받았습니다.

나

그런데 문제는, 나머지 한 과목의 선택에 관한 것입니다.

우선 처음에 계획할때는 사문 세사 조합으로 해서

전통적으로 표점+백분위가 밀릴 가능성이 큰 쌍사 보다는

나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현역때랑 반수때는 선택이 물지였어서

주변에서 사문이 하고 괜찮다고, 소위 꿀 이라고 해서

그렇다 하길래 사문을 고른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해보니

개념 문제도 어려우면 국어 보기문항마냥 의문사할 가능성과

도표, 퍼즐형 문제들이 극성을 부리면

사실상 과탐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현역반수 모두 과탐을 망했..)

시대에서 사문 전국 서바를 풀었는데

시험 느낌이 제 예전 과탐 느낌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는것 같기도 했습니다..ㅋㅋ..

게다가 최근 사탐런으로 구 과탐 표본들까지 대거 들어왔는데

과연 사문이 예전 몇 년 처럼

쉽게쉽게 나올지도 확신이 잘 안서고

평가원 입장에서도 불을 지르면 충분히 지를 수 있다고 보는데

과연 사문을 하는 선택이 안정적일까요?

차라리 그냥 전통 조합인 쌍사로 가는게 더 나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문디컬이 목표인데

쌍사처럼 만표가 전통적으로 안뽑히는 과목들을 끼고 가는것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고민입니다ㅜㅜ

강기분한의서강성균관한양냥샤연고대사문쌍사세사동사정법언매미적약대한의대

미적분하는 쌍사 · Accepted Answer

물로 나오면 그냥 박히는거고 어렵게 내도 저점방어가 높아서 메디컬 권에선 확실히 불리하긴 할텐데 작년에 언미쌍사로 냥대 의대 붙으신분도 있어요 국수백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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