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하지 않아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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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꾸준히 국어 자료를 올렸었습니다.
그 자료를 보고
어느 강사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두 군데에서 연락이 왔어요.
편집 잘하는 것 같아서
국어 강사님 밑에서
자료 편집 일을 할 생각이 있냐고 말이죠.
그렇지만, 저는 전문적으로 편집을
배운 적이 없어 거절했죠.
최근에 어떤 분하고 진로 상담을 했는데,
어차피 그런 곳에서는
안 되겠다 싶으면
먼저 해고하는 대처를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일단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제안을 수락했더라면
열심히 자료 편집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올해 코칭도 사실 상 끝나고
여러 가지 악재에 악재,
엎친 데 덮친 격,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 있으니
버티는 것밖에 못하고 있는데,
버텨내면 앞으로 가는 게 아니라,
계속 밀려나서 뒤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삶을 포기할 생각은 없어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이 힘든 시간이 끝나면
날개를 펴고 날 준비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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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아쉬운거고 딛고 일어서야죠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이건 좀 아깝네요...
네...저도 그때의 선택이
가끔 후회될 때가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