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오노스 [904605] · MS 2019 · 쪽지

2025-07-24 17:58:24
조회수 184

도전을 하지 않아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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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꾸준히 국어 자료를 올렸었습니다.

그 자료를 보고

어느 강사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두 군데에서 연락이 왔어요.

편집 잘하는 것 같아서

국어 강사님 밑에서

자료 편집 일을 할 생각이 있냐고 말이죠.

그렇지만, 저는 전문적으로 편집을

배운 적이 없어 거절했죠.

최근에 어떤 분하고 진로 상담을 했는데,

어차피 그런 곳에서는

안 되겠다 싶으면

먼저 해고하는 대처를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일단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제안을 수락했더라면

열심히 자료 편집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올해 코칭도 사실 상 끝나고

여러 가지 악재에 악재,

엎친 데 덮친 격,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 있으니

버티는 것밖에 못하고 있는데,

버텨내면 앞으로 가는 게 아니라,

계속 밀려나서 뒤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삶을 포기할 생각은 없어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이 힘든 시간이 끝나면

날개를 펴고 날 준비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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