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수능보스 [348584] · MS 2010 (수정됨) · 쪽지

2025-07-24 15:29:32
조회수 1,452

리트판은 수능보다 N수가 더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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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이지만 위와 같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22학년도 수능 국어는 백분위 99~100%인데 26리트는 백분위32%나오는거죠.


저도 처음에 리트 시작했을 때 적응을 못해서 118점인가로 시작했고요.

풀이 스타일이 수능 국어랑 같으면서도 약간 달라서 생기는 문제 + 피지컬 최적화 문제가 겹치면 위 같은 케이스도 꽤 많습니다.


저도 수능 국어는 안정적으로 100% 나오는데 리트는 당일 피지컬 떨림 따라서 상위 0.5~3%까지 왔다갔다합니다.


2020학번 이후 연의 정시로 합격한 학생도 120점 간당인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리트만의 문법을 체화하는게 꽤 중요합니다.





그리고 리트는 직장 다니면서, 대학교 다니면서 연례행사처럼 매년 응시하는 사람들이 계속 적체되는 구조라서 수능보다 n수생 적체가 더 심한것 같습니다. 4~8수까지는 꽤 많습니다.






포만한 하예은님같은 표본은 극히 이레귤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현장응시 딸깍으로 10등정도 하신거니 국어에 있어서는 강사분들보다 훨 잘하시는거죠.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리트 응시하는 것보다 그냥 수능 봐서 메디컬 가는게 가성비 상으로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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