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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같은 “이러한” 잘못된 믿음
한문장 한문장 분리해서 읽지말고 계속 붙여나가면서 읽으셈뇨
철학과가 아니라서 두려움이랑 믿음은 다르다
이런 내용은 잘 몰루
근데 단어라는게 생각보다 포괄적임뇨
예를들면 뭐가 좋지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의 기초를 세웠다
그가 뿌린 씨앗은 현대문명을 꽃피우는데 일조했다
이러면 논리학의 기초는 관념적인 대상이고 씨앗은 물질적인거니 질적으로 다른 범주인데
이걸 그렇다고 씨앗->논리학의 기초->현대문명 이런식으로 하지는 않잖아요…?
보통 논리학의 기초를 씨앗이라는 말로 대체했구나라고 생각하죠
단어 하나하나의 분명한 의미보다는 이 단어가 쓰인 맥락이 중요하고 글쓴이의 의도가 중요함뇨 특히 인문지문은 더 그렇구
그리구 말씀하신
“그래서 결국 잘못된 믿음으로 갖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행복에 도달해야한다. 가 에피쿠로스의 생각이라고 파악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나요?“
여기서 지문이랑 상충되는 내용이 있나요…?
문장을 뜯어서 도식에 집어넣으면
잘못된 믿음 -> 두려움 -| 행복 이라서
잘못된 믿음을 억제하면 두려움이 억제되고
두려움이 억제되면 행복이 촉진되니깐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면 행복이 촉진된다
이게 지금 지문 내용 아니에요?
두려움에서 벗어나면 행복이 촉진된다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면 행복이 촉진된다
지문 그대로 튀어나오는거 같은데
사실 저 이원준 잘 모름 ㅈㅅ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 열어주었다"를 단순히 두려움이 자유의지를 억제한다라고 해석하기보다는 두려움의 원인인 잘못된 믿음을 억제하여 자유의지의 단초를 마련하였다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잘못된 믿음을 억제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