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2로 떨어져서 반년째 회복이 안되는데 뭘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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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까지는 실전 (학교에서 치는 학평),
연습(75분 재고 학원쌤이 주는 학평, 모평, 수능 기출 다 풀었음)
상관없이 무조건 90점은 넘겼었고
고2 여름에 학원 그만둔 이후에도
혼자서 기출도 잘 풀었고, 학평 결과도 좋았는데
고3 올라온 이후부터
살면서 처음으로 수능 지문 접할 때처럼
지문이 그냥 눈에 안 들어와서
3 6 7평 전부 다 2등급 떴는데
(5모는 심지어 3)
늦긴 했지만 독서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만약 듣는다면 뭘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예전처럼 혼자서 기출 푸는데
시간을 많이 쏟아야 할까요?
(올해부터 수학 좀 많이 하느라
국어에 손 댈 시간이 없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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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울의랑 고의 둘다 붙으면 난 고의갈거같긴해
이럴땐 사설 잠시 접고 평가원 기출 3년치만 처음부터 공부하는 느낌으로
겨울방학에 이감 할려다가
아직 아닌 것 같아서 사설 손도 안 대고 있어요..
걍 멘탈문제아님? 고3돼서 급해지니깐
실전에서 멘탈은 원래 좀 많이 심각했는데
실전 말고 독서 한 지문씩 풀 때도
지문이 머리속에 아예 안 들어와요
강의가 좋긴함.. 평소엔 독서 많이 해서 국어 자신있엇는데 2뜨기 시작할때 고3 겨울방학때 강의 들었더니 이후로 567 다 1임
약간 실력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거 같아서 좋았음. 빠듯하긴 한데 고려는 해봐요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강의는 뭐 들으셨나요?
첨에 강기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