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쁜-잘생긴 커플은 드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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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일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친구 중에 잘생긴 애가 있는데 스토리 보니까 상대방은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더라구요
본인이 외모 좀 본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평범해서 놀랐었는데 요즘 보면 이런 커플들 꽤 많은 듯.. 왜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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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남자들이 외모 안 봄.
반대라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다른 잘생긴 친구도 평범한 여친 보여줘서 되게 놀랐던 기억이..
아님.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지 커트라인만 넘기면 그냥 사귐. 평범남은 대개 능력남임.
외모 넘어서 고유의 매력을 봤나보지
그게 대체 어떤 걸까 외모를 초월할 만한 매력이란 게..
예쁘고 잘생긴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것보단 그 둘이 만나는 경우를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진짜
근데 잘생긴애들은 엄청 여러명 많나긴 하더라고요
헉...
예쁜 여자는 사람 많이 만나봐서
잘생긴 사람이 얼굴값하는 케이스를 너므 많이 봐서
성격 좋고 무난하게 생긴 남친을 고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