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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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조금 더 공부할껄..
모의고사에 안주했으면 안되는건데 현역이었던 난 안주해버렸다
수능날 가채점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포기하자는 마음으로 대학을 갔지만 어느순간 욕심이 나서 반수를 한다고 해버렸어.
반수 시작하고 또다시 반수를 하는걸 후회하는 내가 참 한심하고 반수라는게 얼마나 시간에 쫒기는지 체감하는 요즘이다. 난 참 한심한 사람이야. 후회에 후회를 거듭하면서도 깨달은건 없고, 현실은 수능이 4개월 남은 시점에 뉴런을 듣고 있다는 거겠지. 매일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하면서도 막상 공부를 할땐 졸기 일쑤고, 핸드폰을 만지작할땐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내 자신이 너무 밉다. 이걸 보는 수험생들아, 우리 모두 경쟁하는 사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난 이번이 마지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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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찾아와라 8
린해대 치면 나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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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 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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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보다는 뭔가 혀가 꼬여야하는데 이런거 언매에서 배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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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지 슬슬 튀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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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겟다 저 말 개많거든요 저 친해지면 저 원래 잇팁인데 개웃김 저 감당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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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렙노프사와 고닉 그 사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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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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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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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7
코코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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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오댕이 0
이렇게귀여운데알고보니서울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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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시바견이 막 두팔쫙벌리고 서있는 이모티콘본거같은데 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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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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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삭)빨간색은 주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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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탈때 이랬으니까 당연히 난 얘랑 연애를 했겠지?? 5
어 까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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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다 만점일까여???
저는 시발점듣는데요 뭘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