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배급도 필요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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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불경기에 내수 좀 돌게 할려고 그 당시 3만엔을 전국민에게 소비쿠폰으로 나눠줬음. 지방 조금만 둘러봐도 죄다 폐업에다가 불경기임.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리석은게 아니라 당장 가게 망하게 생겼는데 자기 살려주는 사람 뽑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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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가져오는게 있을텐데 수학은 본고사 가져온다는 얘기가 있었어서
어차피 다시 국고로 환원되겠지만, 지금 배급을 하므로써 어떻게 보면 시간벌이를 하는거죠.
경제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회생가능성이 늘어나니, 그 때까지 버티게 해주는 느낌?
가계부채 못 버티고 무너지면 결국 대기업도 줄줄이 도미노처럼 망해서 저런게 필요할수밖에 없음. 여러번은 하면 안되겠지만
지금 배급하는 돈의 가치가 그냥 국고로 내버려뒀을 때의 가치보다 훨씬 큰 건 사실이라...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기형적이라서 부동산에 과하게 몰려있고 가계부채도 최대치인데 대출 못 갚고 파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은행 위기오고 경제 타격 소비시장 위축 다시 파산자 증가 은행 휘청거리면서 다 뭉쳐져 있는거라 막을수밖에 없긴 해요. 무너지면 회복하기는 더더욱 힘들고요. 이걸 돌파할려면 세계적인 신기술 줄줄이 나와서 투자 유치되면 되겠네요. 불가능하겠지먼
솔직히 부동산도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한 번 터지긴 할테고, 터져야 하는게 (물론 대단히 경제적으로 파탄이 나겠지만) 맞는거라... 지금 인위적으로 틀어막는 것 같긴 한데, 이게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네여. 다만 터지면 나라가 휘청할 듯 ㅠㅠ
과학자들이 큰일 해냈으면 좋겠네요.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부동산이 하락하는게 피할수없는 사실이라면 최대한 집가진 사람중 다주택자, 노인이 많을때 터지는 게 최선이죠
일본 불경기 언제 말하시는거임?
맞습니다. 전국민이 소비를 안하고 저축만 해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고 일본 중앙은행에서는 보관료라는 걸 도입했죠
좀 그렇긴한데 사회에 가치있는 사람에게만 줬으면함
어차피 돈받고 방구석 박혀서 나올생각도 없거나 술마시고 빌런짓이나 하는 사람한테까지 줄 필요는 없다고 봄
없는 사람이 소비해줘야 그 돈이 가치 있는 사람을 만드는거라 생각함. 과학자같이 세상에 이바지하는 사람은 예외 과학자는 파이를 키워주는 특수한 직종이니 대우해줄 필요 있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