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들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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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러셀에 다니면서 바자관도 이용을 하고있어요.
근데제가 공부를 많이 못해서 블루반인데.. 의무시수를 채우려면 단과 2개를 들어야 하거든요.
근데 지금 다 파이널 과정중이라 제 실력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없습니다;;
항상 수업을 갔다오면 멘탈 털리구요.. 수업을 들어도 거의 이해를 할 수 가 없어요..
그래서 단과가 너무 부담이라 잇올로 바꾸려고 했는데 아마 자리가 없을거같아요 지금은
그래서 일단 이번달까지만 하고 집이나 스카에서 공부를 하려는데 이러면 공부 당연히 안하겠죠?ㅋㅋ..
제가 우울증에 불안장애도 있어서 러셀 가기만하면 이유모를 불안감이 올라와서 꾸역꾸역 버티다 항상 집가는 지하철에서 눈물이 흐르네요;;의지와 상관없이
일단 러셀 출석이라도 하면 10시간 이상은 책상에 앉아있기라도 하는데 스카다니면 아마 10시간 공부는 무슨 앉아있지도 못할것같아서 스카로 바꾸는건 에바같은데 바자관 계속 다니기엔 단과가 너무 부담이네요..
쓰다보니까 그냥 징징대는글 써진거같은데 요즘에 너무 불안하고 마음도 안좋아서 여기에라도 써봅니다..
이 불안감은 걍 공부해서 성적올리면 괜찮아지는건데 머리로는 알고잇어도 맘이 맘대로 안되네요ㅜㅜ 오히려 이 불안함때문에 집중력도 약해지고 공부하다가도 ㄴ문제가 너무 어려우면 갑자기 막막해지고 눈물이흘러요;;;;;;;멘탈진짜 에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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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할까아..
스카에서 하세요 1인실 잡고
저도 그렇게 하는 중
고생이 많으시네요
러셀에서 자습할때도 불안감 계속 있으시면 나오시는게 맞을거같아요
근데 스카로 바꾼다고 해도 이 불안감이 괜찮아질지 모르겠어요.. 지속되는게 똑같으면 괜히 공부 잘되는 환경 버리고 후회할선택 하는걸까봐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