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들어주실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932527
제가 지금 러셀에 다니면서 바자관도 이용을 하고있어요.
근데제가 공부를 많이 못해서 블루반인데.. 의무시수를 채우려면 단과 2개를 들어야 하거든요.
근데 지금 다 파이널 과정중이라 제 실력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없습니다;;
항상 수업을 갔다오면 멘탈 털리구요.. 수업을 들어도 거의 이해를 할 수 가 없어요..
그래서 단과가 너무 부담이라 잇올로 바꾸려고 했는데 아마 자리가 없을거같아요 지금은
그래서 일단 이번달까지만 하고 집이나 스카에서 공부를 하려는데 이러면 공부 당연히 안하겠죠?ㅋㅋ..
제가 우울증에 불안장애도 있어서 러셀 가기만하면 이유모를 불안감이 올라와서 꾸역꾸역 버티다 항상 집가는 지하철에서 눈물이 흐르네요;;의지와 상관없이
일단 러셀 출석이라도 하면 10시간 이상은 책상에 앉아있기라도 하는데 스카다니면 아마 10시간 공부는 무슨 앉아있지도 못할것같아서 스카로 바꾸는건 에바같은데 바자관 계속 다니기엔 단과가 너무 부담이네요..
쓰다보니까 그냥 징징대는글 써진거같은데 요즘에 너무 불안하고 마음도 안좋아서 여기에라도 써봅니다..
이 불안감은 걍 공부해서 성적올리면 괜찮아지는건데 머리로는 알고잇어도 맘이 맘대로 안되네요ㅜㅜ 오히려 이 불안함때문에 집중력도 약해지고 공부하다가도 ㄴ문제가 너무 어려우면 갑자기 막막해지고 눈물이흘러요;;;;;;;멘탈진짜 에바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잇올은 0
예전이 좋았어요 그립습니다
-
1과목 물화생지 전부 1컷 47 ㅋㅋㅋㅋ 어케했냐 ㄹㅇ
-
그때부터 공부를 좀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중3 때 중2병이랑 사춘기가 왔는데...
-
부엉모 건의사항 5
미적 좀만 쉽게 만들어주세요 ㅠㅠ 너무 지옥이에요 이건
-
3M에 한 230kg해서 미국 농구 파괴하는거지 저정도면 무조건 최고연봉일듯
-
예전엔 그래도 많이 찍혔는데 물화는 수강평이 거의 없네
-
심야 맞팔구 1
ㄱㄱ
-
ㅋ
-
걍 좀 더 자면 안 졸까
-
고백할거 있음 3
나 사실 남자임
-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자
-
한다며
-
지구과학 요즘 ㅈ된거 같은게 서바이벌이나 이신혁 모고 풀면 4페이지는 다 맞는데...
-
3모고 1컷 90점대 학평풀었는데 비문학 평가원보다 더 어려움
-
기분조음...
-
담학기 때 실패할듯
-
글서 근가 좀 오락가락함
-
언매 1컷은 왜 77이냐 살다살다 수능에서 국어 1컷 70점대를 다보노 미적은...
-
121130이였나 그런거 이건 지로함이었나
스카에서 하세요 1인실 잡고
저도 그렇게 하는 중
고생이 많으시네요
러셀에서 자습할때도 불안감 계속 있으시면 나오시는게 맞을거같아요
근데 스카로 바꾼다고 해도 이 불안감이 괜찮아질지 모르겠어요.. 지속되는게 똑같으면 괜히 공부 잘되는 환경 버리고 후회할선택 하는걸까봐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