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문 개념형 문제들이 더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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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못해서 그런가 논리퍼즐이나 긴 텍스트 너무 힘듦
작수도 도표 잘 맞고 개념형에서 다 나가서
41점인가 42점 맞고 전사함
도표가 어려워서 애들이 못푸는게 아니라 개념형 문제들에서
똥꼬쇼하느라 시간이 부족해서 정답률이 낮다고 봐야됨
물론 진짜 심연인 애들은 도표도 어려워서 못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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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특이지 않을까요
암기형 사탐 빼고는 거의 그럴텐데
제가 뭐 다른 사탐은 안해봐서 비교는 못하겠는데 사문은 개념량이 적다보니 어떻게든 개념이 아닌 변별을 위한 말장난을 하거나 시간끌기를 유도한다는 느낌을 심하게 받았음
작년에 과목 공부하는 내내 불쾌했어요
원래 그래요 개념 적은 사탐들이
특히 생윤이 더함
쪽수 적은 암기형 과목도 다 고여서 수능날 지엽낸다는 말도 있던데 어쩔 수 없나봄
제대로 된 이과에게 도표는 기본 소양인지라 개념이 진짜 승부처인듯
사문런 했을 때 최적인건 수학은 적당히 하고 국어 잘하는 이과가 ㄹㅇ 베스트
근데 고등학교 때 찐 문과 친구들은 도표가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저도 미적 2라 수학은 적당히 하는편이어서 도표는 날로 먹었는데 국어가 너무 약하다보니
도저히 맥을 못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