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에 대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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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일어나서 글 보자마자 바로 쓰는것이기에
조금 두서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저 13번의 원본은 이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처음 컨팀에냈다가
교육청 기출중에 너무나 똑같은 문제가 있다는 사우로
반려당하고
x-t정도의 형식은 유지한체 문제를 어떻게 바꿀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게 처음에는 |x-t|였습니다.
그렇게 만들고 좋아했는데 그 문제 냥탈프한테 보여주자
드릴에 너무 또같은게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고민하다가 만든게 |x|-|t|였습니다.
그렇게 만들고 판매용 모고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난이도 이슈로 걍 붱모에 넣게 됐습니다.
사실 애초에 이 포멧에서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한정적인 부분도 있다는건 대부분이 아실겁니다.
밑끝 2인거,최고차항 계수 1인거는 습관적으로 그렇게했습니다. 15,20번 21번만 봐도 순수하게 숫자 2를 좋아하는게 보이잖아요
진짜로 제가 표절하고자 했다면 굳이 숫자까지 똑같이 했을까요.
애초에 13번입니다
굳이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은 13번을 똑같이 베껴서
굳이 논란을 스스로 만들고자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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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판매용 모고에 넣었으면 진짜 ㅈ될뻔했겠네
ㄴㄴ 오히려 그럼 논란없음
무료배포니까 논란되는거임
판매용 모고에 시대컨이랑 상당히 유사한 문제 있었으면 더 크게 터졌을거같은데
남 저작물로 수익창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아닌가
그건 모르겠다
그게 한두개가 아님
그렇게치면 이번 더프도 논란되야됨
대형학원이랑 소규모 팀은 아무래도 상황이 다르니
더 크게 논란됐을수도 잇다생각
나도 그렇게 생각함 금전 이익을 노리고 표절했다고 하면 말이 되니까
뭐 문제해킹전술을 쓴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해전ㄷㄷ
평가원도 사설 문제들이랑 안겹치게 내느라 고생이 많을 듯
무료배포인데 굳이 베꼈을 리도 없고 워낙 방대한 양의 수학문제들을 풀어보시고 만들기도 하다 보니 괜찮은 아이디어가 겹친 것뿐 아닐까 싶네요
+ 발 빠른 대처 아주나이스
문제내기좋으니 시중컨에도 대부분 비슷한내용 묻는거 많고 딱히 차별점이 생길만한 부분도 아니라 논란될게 전혀없어보이긴함
출제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비슷비슷한 듯

원본이 있는거면 그냥 우연인거죠 머이건 너무 유명한 유형이고 f 앞에 들어갈 포맷이 몇개 없어서 |x|-|t| 쓴게 충분히 여러 제작사에서 겹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히 써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
저도 무조건적으로 표절하신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문항을 제작하다보면 충분히 아이디어나 숫자들이 충분히 겹칠 수 있으니까요ㅎㅎ
그렇다보니 본문의 글에서도 '똑같을 수 있다'라는... 뉘앙스로 적었는데, 생각보다 댓글 쓰신 분들이 공격적이여서 놀랐네요.. 예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별개로 무료배포 하시는 분들의 노고와 그 열정을 잘 알고 있고, 부단히 활동하시는 걸 보니 오히려 제 자신이 반성이 되네요ㅜㅜ 여튼, 무료배포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0
본인께서는 큰 의도 없이 쓰신거라고 해도 댓글반응과 몇분도 채 되지 않아 메인에 올랐던 것으로 보아서 보는사람들 입장에서는 명백히 표절의혹을 제기하는 뉘앙스로 읽히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부터 정황상 베낄 이유가 없는데도 표절시비가 걸려 억울하게 오명을 썼던 사람들을 과목 불문하고 몇번 봐왔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공격적인 댓글들 중 제 댓글이 포함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분 활동을 간간히 봐왔던 터라 정황상 그럴리가 없다고 판단했고 억울하게 이분이 손해를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많은사람들이 선생님께서 쓰신 글을 읽다가 브레이크를 걸고 비판적으로 보게끔 일부러 강한 어조로 비판하는 댓글을 쓴 것입니다
혹시 감정이 상하셨거나 부당하다고 느껴진 부분이 있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알림이 엉켜있어서 지금 봤네요! 저는 괜찮습니다:)
작성자께서 요청하시면 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애초에 님 말씀대로 무료 배포하시고 노력하는 걸 아시면
어제 무료배포를 위해 돈도 안되는 마감 처리라 생각하시고 쉴 분한테
무슨 오류다 등의 유사출제 문항이 있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하시면 되지
굳이 게시글 까지 써서 반응들이 예상이 안됐다?
과연?
본문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정말 동일하다보니 '표현이 똑같을 순 있다' 의 뉘앙스로 썼었습니다만.. 쓰신 댓글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다시 읽어봐도 전혀 공격적인 표현이나 비하가 담긴 문장은 없었습니다.
(원래글에서 과조건에 대한 얘기를 빼서 수정된 글이라고 뜨는 점은 양해해주세요)
오히려 님께서 다시 불을 지피시는 게 아닌지요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님이 글의 의도는 없었다 전혀 공격전인 어휘등은 보이지 않는다.
이건 님 생각이시고
불을 더 크게 하려면 제가 저지른게 있어야 하는데 그건 아닌 싱황이고
무엇보다 고생한 마음을 아시면 사람들 앞에서 의도가 어찌됐던 개인적으로 보내는게 맞고요
님이 어떤 의도를 가졌던
그것을 해서하는것은 님 글을 보는 사람들의 생각이고 그걸 님이 노린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에도 그 게시물 안내리는 건
그냥 즐기시는 것 같은데
긁히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이분 멍석말러 때문에 닉변하셨네
아래끝 2인거만 안겹쳤어도 그러려니하는데 정말 우연의 일치였군요
이런거땜에 몇년전에 학생들끼리 양승진 현우진 문제 비슷하다고 싸웠던거같은데
그때 박승동이 등판해서 한마디 함
기출변형이면 변형하는 과정에서 알고있는 평가원스러운 아이디어를 넣으려고 노력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충분히 비슷한 문제가 만들어질수 있다는거였고 그 생성과정도 보여줌
판매용 모고는 진짜 제대로 검토해야함요
전문 검토진 구해서 ㄱㄱ
뭐 굳이 13번 표절할 이유는 없다는 말은 이해가 됨.
다만 노래 표절 의혹으로 예를 들자면 자기도 모르게 어릴적부터 듣던 노래 멜로디를, 기억속에서 그런 노래가 있다는게 희미해 질 때 자기도 모르게 그 멜로디가 생각이 나고, 그 멜로디로 노래를 내지만 결국 표절이였다는 선럐가 있음.
이 출제자도 자기가 예전에 너무 좋게 풀었던 문제 중 하나를 까먹고 있다가 그 문제의 아이디어, 함수, 구조, 계산 흐름등을 마치 자신의 아이디어로 착각하여 출제를 했을 수도 있다는거임. 그러다보니 식과 문제 모형까지 똑같아 버리는 문제가 생기는거지. 고의냐 아니냐는 모르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런 표절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른 n제 실모에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 문제들은 아이디어는 비슷해도 수식과 계산과정이 다른데 이거는 수식까지 같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2를 밑끝으로 설정한 이유가 너무 빈약함.
1. 무의식에 잔상이 남아서 만들어진 문제라는 주장은 어디까지나 '어쩌면 그럴 수도 있음'이고 그 이상의 근거는 없습니다.
2. 피적분함수 변수구분 유형이고, 이 유형은 미분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그래서 주어진 g(x)를 미분하면, |x|/x × (2부터 x까지 f(x)의 정적분)입니다. 여기서 뭘 더 물어볼 수 있죠?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의 x=0에서의 부호변화와 x=2에서의 부호변화 외에는 터치할 것이 없습니다
사차함수로 가면 너무 투머치가 돼서 삼차함수로 세팅하게 되고, 그러면 결국 x²(x-2)나 x(x-2)²밖에 낼 게 없습니다. 그런 흐름에서 '변수구분' -> '절댓값 아이디어' -> '똑같은 함수' 까지 맞아떨어진 거죠. 멀리서 보면 우연의 일치 같지만 뜯어보면 그렇게 대단한 우연이 아닙니다.
3. 2를 아래끝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설명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음수로 둘 수도 있었겠죠. 근데 그러면 상황이 좀 안이쁩니다. 유리수로 둘 수도 있었겠죠. 근데 그러면 수가 불필요하게 지저분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자연수를 떠올리게 되고, 3은 비율관계라 싫고 4부터는 너무 크고 그냥 2가 적당해서 그렇게 골랐겠죠. 그냥 별 이유 없이 고른거고, 밑을 어떤 수로 잡는가는 이 문제에서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역할을 맡지 않으니 대단한 이유 없이 이쁜 수 아무거나 골라잡은 거고, 그 이상의 설명이 어려운 겁니다.
글쓴이가 2고른 이유가 평가원이 좋아해서 라는데요..? 내가 바락바락 주장하는게 아니라 평가원이 좋아해서 2 골랐는데 우연히~ 라는데 이게 표절이 아니라는 근거야? 댓글단 분께서 만든 문제신가요 혹시?
평가원이 2를 좋아해서 2를 넣었다는 말은 본문어디에서도 없습니다.
날조하지 마세요
네 그부분은 제가 잘못 봤내요.. 글쓴이분이 2를 좋아 하시는구나.. 죄송하구요 .. 근데 뭐 결국 다 우연이네요~ 우연모의고사~
거짓말로 선동하다가 그부분 지적받으니
논점흐리고
잘하시는짓입니다
병신
쿨찐이네요 ㅋㅋ
표절이 아니라는 근거가 아닙니다. 표절이라는 근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제 말도 그거예요 표절이라는 근거도 없지만 아니라는 근거도 너무 빈약하다는 겁니다. 근거가 ‘우연’
우연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어쨌든 그것만으로는 가능성의 영역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정황과 맥락이라는걸 고려해보세요
문항제작자가 약이라도 빤 게 아닌 이상 13번 만들 노고를 아끼려고 메이저실모에서 문제를 숫자까지 그대로 긁어오는 배짱을 부리겠습니까? 그것도 기한 없이 자발적으로 배포하는 순수 무료배포 모고에서요?
담뱃값 아끼려고 은행금고에서 만원 꺼내가는거랑 뭐가 다르죠?
그래서 우연의 일치라고 묻어두는 겁니다
정황과 맥락이 너무 강력하게 묶어두고 있으니까요
그 우연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더이상 논쟁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더 댓글 안 달게요
입증책임은 표절을 주장하는 측에 있죠
표절이 아니라는 데는 그저 그 주장을 논파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우연이 가능하다고 말을 할뿐이지 근거가 그거밖에 없는게 아니에요 표절할 이유가 없다는 정황이 있는데요
정황은 잇죠.. 제가 이건 ㅅㅂ 무조건 표절이다 라고 했나요? 예도 들면서 예전에 좋게 풀었던 문제가 무의식속에 남아 있어서 나왔을 확률 배재 못한다는거고 그게 뮤의식속에서 나왔다고 표절이 아닌건 아니다 라는거죠
내 말에 논점은 ‘대놓고’ 표절했다가 아닌 자신도 모르게 표절했다 라는 거고, 반박하신 내용도 뭐 어찌보면 다 말이 되지만 오해받는 부분은 다 우연이라 주장하시는데 표절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우연히 우연히.. 하시는데 .. 문제 식 다 같고 발문하나 띡 바뀐 상황에서 ‘함수도 우연히 같고, 계산과정도 우연히 같고, 밑끝도 우연히 같고 2여야 예쁘고, ..’
"우연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다" 가 아니라
"우연일 여지가 있기 때문에, 경우의 수를 따졌을 때 대단한 우연이 아니기 때문에, 우연의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므로 표절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겁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네
너 친구없지?
82872 저 새끼 걍 정신병자니까 병먹금들해라
이런거 가지고 표절이라 할거면 시중 수학실모 1번 문제들은 싹다 표절로 잡아 넣어라 ㅋㅋㅋ 다 똑같은 지수계산문제던데 이것도 표절한거 아님?
지금 보니까 이사람이었구나 ㅋㅋㅋㅋ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