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를 이만 접으려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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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기 휴학이 안돼서 학고반수를 마음 먹은 상태
공부는 6월 막주부터 시작)
몇주간해본 결과 집중도 못하고 폰 제출하는데도 패드로 구글들어가서 오르비보거나 반수 실패/성공 사례 찾아보고 불안에 떨고 지쳐서 반수를 접으려고 헙니다
나중 일은 어떻게 될자 모르지만 과거의 나만큼 특정 학교가 가고 싶진 않아요 무척이나 아쉬운 건 맞지만 제가 하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이쯤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혹은 그러기 위해 노력하며 주어진 삶을 살고싶어서요
삼반수도 사반수도 아니고 그냥 반순데 게다가 수시반순데 이거조차 못하겠는건가 싶기도 해요
근데 정말 지금으로서는 안해도 될 덧만 같아요
반수를 접으니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원래 이런건가요
오르비에 반수를 접어본 분이 계시다면 뭐든 좋으니 한마디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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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현역때 대치역 갈때마다 먹었는대 반수하러가니 망했더라
저도 요즘 욕망이 식고 있긴 함
선배들이랑도 얘기해보면서 저 대학을 가겠다고 1년을 쓰는 건 낭비라는 생각도 들고...
으흐흐 일루와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