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생 확통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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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니다가 미련이 남아 올해, 내년 수능 보려고 하는 일병 짬찌입니다.
재작년 수능에서 공통 주관식 3점(실수), 20번, 22번 틀려서 63점, 미적 5점 맞아서 68점 맞았었습니다.
6모, 9모, 수능 흐름을 보면 공통은 점점 잘 맞아가고 있었는데 미적이 개념이 완전하지 않다보니 6모 3틀, 9모 기억 안남, 수능 5점 이런 식으로 맞아버렸었네요. 이런 경우에는 확통런해서 수학 잘 보는 게 좋을까요? 재작년 몸이 안 좋아서 3개월 가량 쉬다가 수능 보긴 했었습니다. 공부 방향도 알려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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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외모는 크게 안봄 근데 나랑 성격이 잘맞아야함 날 잘 받아주거나 나랑 비슷한 성격이거나
군수는 시간딸리는게 문제라.. 넘어갈듯한데
육군인데 보직 잘 받아서 공부할 시간은 꽤 있어요. 문제는 공통은 2년 전, 확통은 3년 전에 해서 복습해야 한다는 점이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