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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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현역때 거하게 말아먹어서 성대는 커녕 홍익대도 떨어졌어
재수하면 무조건 스카이 갈 수 있다고 큰소리치고 시작했는데
6모 수학 2떠서 전액장학금도 놓쳤어.
국어는 오를 기미도 안보여.
어떻게 보면 고2때 처음 공부 시작해놓고 온갖 큰소리는 다쳤네.ㅡ엄마 아빠는 거짓말인거 다 알고 있었갰지
친구들은 알바해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린다는데 엄만 그냥 장학금 받아온거에도 좋아하네
올해는 꼭 효도할게.
오르비도 오늘이 마지막 접속일거 같습니다.
또 정신 못처리고 댓글 달거나 게시물 올리면 쪽지주새요.하루 식비 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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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할땨 놓고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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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법 국어를 잘해" 하고 찍은 선지에 확신을 가져야지 확신 못가지고 의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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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고가

오르비는 자료얻으러 가끔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