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사랑 학원 강사는 서로한테 열등감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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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의 편견과 경험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선생들을 의미합니다.
교사는 본인들이 강사보다 실력이 딸린다는 거에 열등감 느낌
특히 수업 시간에 학원 숙제 푸는 걸 본 적 있는 교사라면 더더욱
근데 고칠 생각을 안 함, 잘 가르치는 선생 수업 시간엔 애들도 수업 잘 들음. 근데 꼭 책 읽기만 하는 인간들이 있음
교사는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강사는 못 가르치면 굶어죽으니 당연한 결과인데도 인정을 못 함, 자신들로는 수능을 대비 못 시킨다는 걸 죽어도 인정 못함(젊은 교사들이 이 경향이 심함)
+교사에 자부심을 느껴서 학원 강사를 천하게 보는 인간들이 오히려 열등감이 가장 컸음. 뭐 자기는 대단한 사명감을 가진 것처럼 말하는데 막상 보면 꼭 자부심을 가지면 안 될 인간들이 가지고 있음
학원 강사들은 교사와의 어쩔 수 없는 신분차이에 열등감을 느낌
아무리 스펙이 좋고 아무리 공부를 잘 했어도 결국 교사의 시험을 잘 보게 하는게 목표임. 자신들이 도구의 역할인 걸 인정하고 자부심을 느끼면 되는데 그걸 못함.
+ 학생들을 쉽게 다룰 수단인 생기부 권한이 없으니 피해의식이 생기기도 함. '너 학교 선생한테도 이러냐?' 라는 말이 턱 끝까지 차오르거나 입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함. 학생 잘못인 경우가 많겠지만 걍 본인이 ㅈ같이 행동해놓고 급발진하기도 함
이상 선생님 혐오자의 관찰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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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75.6
수능강사는 교수의 시험을 잘보게 하는게 목표니까 열등감 없겠네
비교적 그렇지 않을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