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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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내년 수능이 목표라면 올해는 국어 수학 몰빵할까요 아님 그래도 이성적으로 사탐도 챙길까요? 지금 생윤사문 사탐은 진도 1/3만 나갔습니다
안녕하세요~~
7-8월에 흔히 보이는 멘탈 나간 수험생이에요 ㅎㅎ
저는 제가 그래도 언매확통영어 331은 나온다 생각캤는데
이번에 7모 풀어보니 수학이 5가 나온 거 있죠
매번 모의고사 회피하다가 이렇게 된 거 같은디 처참하네요 ㅎㅎ
하필
고1때까지는 갓반고 최상위권이었는데 고2에 정병 걸리고 무너진 거라서 대학 보는 눈은 높아요
말씀드린 정병 때문에 2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3월 초부터 깔짝 거리기 시작했고 7월 초부터 제대로 하게 됐는데
오늘 모고 점수 보고 비자발적 재수 확정되어버림…ㅎㅎ
그래서 생각해본 건 하루 순공 9시간 30분 정도 하는데요,
그 시간을 순수 국어 수학으로 채우고 사탐은 내년에 하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에바 같아요…)
여러분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답글 달아주심 감사할 거 같아요
멘탈 나가서 글이 되게 장황한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로 06이고, 8월 검고 응시 예정이라서 올해 첫 수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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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충분한 시간 남았어요
넵 감삼다!!
걍 일단 올해목표로 맞춰서하셈
옙 감사합니다!!
? 100일 넘게 남았는데 왜 포기함 사탐 버리라는 애들은 본인만 n수 하기싫어서 누른거임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고3보다 재수가 배는 힘들고, 재수보다 삼수가 세배는 힘듭니다 최대한 현역때 끝내려고하는게 맞습니다 재수한다고 입에 달고 살던 학생들 대다수가 수능치고 포기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원래부터 정병 있어서 그런지 벌써 지치더라고요
재수하면 이보다 심할 텐데
우선 올해 닿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