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모의고사 3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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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시간은 90분이 걸렸고 100점 받았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시험지였던거 같아요. 공통도 미적도
일단은 13번까지는 무난했고
14번에서 평소 도형 문제보다 시간을 더 많이 쓰는 구성이었어요
15번은 h(0)=1에서 시작하면 -2에서 접해야한다는 사실 바로 알아낼 수 있고, 또 0에서 미분계수가 0이 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20번은 시간을 굉장히 소모시키는 문제인데요. 저는 케이스 분류를 두 개 하고 그 다음에 될 거 같은 정수 조합을 찾아서 풀고 넘겼습니다. 여기서도 시간을 굉장히 압박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21번은 f(x)=x와 만나는 점인데 미분계수가 0인 지점을 잘 찾아내야 했고 한번쯤은 그래프를 다시 그려야 하는 빡센 문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22번에 와도 손색이 없을 문제 같아요
22번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단 y=x+b 대칭을 찾고 연립을 한 다음, 길이 비를 간단하게 닮음비를 이용해서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식 연립을 잘 선택해서 진행해야합니다.
공통 시험지는 난이도 중상 정도로 24수능에 비교해서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다음은 미적인데요 미적 또한 굉장히 어렵습니다. 난이도 순으로는 (29>28>30) 순으로 어렵습니다.
일단 27번부터 많은 계산량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28번은 나 조건을 보고 f(x)가 부분적으로 우함수를 따른다
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얻어 낼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적분한걸 또 적분하고 계산량이 엄청난 문제였습니다. 추론적은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어렵지는 않은 문제이나, 계산량이 상당했던 문제였습니다.
이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29번은 엄청난 식 조작(덧셈정리)와 근사, 탄젠트에 대한 관계식을 통한 유리함수의 등장이라는 소재를 파악하게 굉장히 까다롭고 유리식을 바탕으로 또 한번 역수를 취하면 다항함수가 된다는 사실 또한 파악하기 매우 어렵고 계산량 역시 굉장히 많은 이 시험에서 단연 1등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29번은 발상과 계산이 둘다 최상급인 그런 문제였기 때문에 발상 난도가 중이고 계산 난이도가 상인 28번보다는 확실히 어려운 난이도입니다.
30번은 미적분 4점 문제 중 가장 쉬웠던 문제입니다. 맨날 먹는 선택함수 소재 그대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이것 또한 계산량이 많지만 앞선 28,29번 문제보다는 확실히 적고 답이 내는것 또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 시험지에서 어려웠던 문항을 나타내면 29>28>22>21>30>15 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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