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는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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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의 극히 일부만 보이는 이 공간에서
누구를 박제하고 차단한다하고 공개적으로 까고
특정 사건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댓글에서는 그에 대한 찬반이 논해지고
좋아요 수로 우월감을 얻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누구의 편을 들어주려는것도아니고
누가 잘못했다는것도 아님
오르비가 원래 이런 공간인줄은
익히 봐서 알고있지만
피곤한 인생인데 여기서까지 피곤해져야하나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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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씌발럼아
그래서 전 모든것에대해 신경을 끄기로함
역시 현자
현실이 아닌데 굳이 이렇게 고찰할 필요도..
걍 도파민이라고 생각해여
갑론을박을 즐기려 오는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죠
커뮤라는게 본디 그런줄은 알고있지만
그런게 메인글에 올라오는걸보면
단순 제 마음이 안좋아서 그래요
ㅈㅅ
아뇨아뇨 그런걸 바란게 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