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윤일병 그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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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가 아쉬운게
13살 사촌동생 이지랄 할 시간에
걍 도게자 박았으면 저렇게까진 안 커졌을 거 같은디
사람이면 뭐 실수할 수도 있고 그런 글 실수로 쓸 수 있다곤 생각함
물론 잘못은 잘못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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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생각으로 쓴 걸까
아니 생각이 있긴 했던 걸까
생각 없는 건 맞지요
근데 뭐 뇌 빼고 글 싸다 보면
밖으로 꺼낼 수 없는 생각을 글로 쓸 수도 있다곤 생각함요
전 걍 이상한 생각하는 거 까진 문제가 아니고
그게 타인에게 영향을 끼쳤을 때 문제라고 생각해서
무슨 트위터 디시 일베하는 가상의 13살 사촌여동생을 만든게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그게 ㅋㅋ 엄
아 그거랑 그거랑 같은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예아
바로 머리 박으면 되는건데 ㄹㅇ
좀 아쉽긴 함
아니면 차라리 해명을 하지말고 재매이 햄 모드로 밀고 나가든지
사촌동생좌.. 철판깔고 떳떳하게 돌아온게 얼척없음
근데 자기가 잘못했다 했으면 됐는데
뭐가 잘못된거지 전혀 모르는게 ㄹㅇ 개화낫음
근까 그게 문제인듯
차라리 뻔뻔하게 나갔으면 ㅋㅋㅋ
ㄹㅇㅋㅋ 가장 추한 길을 선택해버림
아니 걍 사촌동생이 진짜 썼다고 가정을 해도 대처가 JOAT임 애새기도아니고
대처가 너무 엄이었음 ㅋㅋ
그게 실수로 칠수있는거임..? 걍 사람자체가 ㅂㅅ인거
나도 정상은 아니라
가끔 해선 안될 생각을 하고 후회할 때가 왕왕 있음
그래서 저런 생각을 갖는 거 까진 오케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근데 저걸 입 밖으로 내뱉어서 다수가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 잘못이라 생각하고
도게자 말고 사이버거 10개만 뿌렸어도 한 번은 그럴수 있지하고 넘어갔을텐데 거짓말 꼬꼬무 하는게 ㄹㅇ joat이었음
진짜 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최악의 대처를 함
사촌동생 그거 구라였음?
진짜겠노 ㅋㅋ
ㅋㅋㅋ 대충 봤는데 구라였군
실수로라도 저런 말이 나오는게 이상한데
저는 성격도 많이 바꿔보고 커뮤도 많이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서
저런 생각까진 할 순 있다고 생각함.
저도 가끔 극단적인 생각할 때는 왕왕 있었어서
가령, 독서실에서 다리 떠는 애들 다리를 잘라버리는 상상을 한다던가 하는 것처럼요.(물론 지금은 당연히 이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저런 생각을 갖는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당연히 문제있는 생각이지만
결과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그냥 혼자 생각하면 될 걸 굳이 글로 써서 다수에게 피해를 줬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쓴 글임.
저 글쓴이도 비정상이고
저도 비정상이라 저사람을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글로 본인의 악한 생각을 표현했다는 거에 중점을 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