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학교에서 보기 어려운 영어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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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때 고3 커리큘럼이 영어 과목 2개 * 5시간 = 10시간이었는데
거의 하루에 2교시씩 영어 독해하는 시간에(참고로 이과반도 짤없음)
특히 EBS 연계 첫해였는데 이땐 연계교재가 6갠가 그랬는데
이 미친 학교가 이걸 1년간 다 진도를 뺌(물론 중간중간 스킵도 함)
당연히 시험범위도 아스트랄 했는데 과목이 2개인데 과목 하나당 시험 한번에 책 한권을 끝내다시피 해서 시험 한번에 책 두권이 시험범위고
평가방식이 객관식 50 + 주관식 50이라 중요한 문장은 당연히 영작할 줄 알아야 했고
수행평가로는 듣기랑 문법 과제 매 시간 내고 학기말에 퀴즈보고
거의 영어공부 평생할 거 이 때 다 했던듯;;
그래서 그 뒤로는 아직까지 추가로 공부 안하고도 써먹는거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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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첫해면 12년도인가요??
11 수능이니 10년도
11 외국어 self esteem 지문이 기억나는군요
몇몇지문은 어렴풋하게 기억나는게 좀 있음 무슨 아이스크림 나오는 거라던가
전 11수능 하면 언어 두더지가 가장 뇌리에 박힌듯요 ㅋㅋㅋㅋㅋㅋ
두더지 그레고리는 그 뒤로 한 10년은 회자되고 그랬어서 이건 저 아니라도 웬만하면 기억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