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재수 실패의 원인이 뭐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89225
방지하고 싶어서 물어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 6
-
아니면 다 듣고 기출을 푸는게 맞을까요.
-
비정상 과외돌이 or 학부모 만나면 ㅈㄴ 스트레스받을듯
-
ㅇㅈ 7
펑
-
애옹 2
암산게임 결국 목표였던 100점 찍고 이젠 안 하고 있어요 아까 해봤는데 80 정도...
-
흙흙모래모래
-
샤인미 0
내 현역 친구 샤인미 하이엔드 정도 걍 암산으로도 벅벅 풀던데 이정도면 ㅁㅌㅊ?...
-
빨리 치는 것도 어렵고
-
ㅇㅈ 6
울집강아지
-
나머진 골고루 틀리고 과탐 원투면 어딜 써봄직한 점수인가요???
-
시범과외 몇개 잡아놓고 돌아보고 결정하세여?
-
고2고 현재 듣고있는 선생님이 배기범 강민철 현우진 오지훈인데 여기서 오지훈은...
자만
실수가 자기 실력인걸 깨닫지못함
"이정도하면 n등급은 나오겠지?"
이걸 모른채 실패로 끝나는 게 재수의 무서움임
아 너무 공포인데요
열심히 안함
내가 그랬지
방심
보통 재수때 방심해서 조지고
삼수때 정신차려서 좋은데감
방심이라면 이 과목은 잘 나왔으니까~ 이런걸까요?
저는
내가 재수생인데~ 당연히 잘보겠지
이런생각이 좀 있었음
이게 제일 많네요
공부를안함
올해는 가겠지
주제파악
잘못된 방향?
공부 안 함
수능날 컨디션
했던공부를 부정하는 공부를 해야되는데
결국 습관대로 편한공부 원래했던 공부해서
고정 백분위 99~100의 실마리가 보여야해요.
고3때 시간이 없어서 그 경지까지 못가고 시간이 조금만 더 있으면 되겠다.. 만점권이 코앞이네.. 싶은 학생들이 재수하면 성공하죠.
그 이하 학생들은 솔직히 말하면 도박이라 생각들어요.
전 도박을 했고.. 처참히 망했죠 하하
영어에서 개썰렸답니다.
재수 때 미친듯이 하는데 방법론적으로 틀린 경우가 생각보다 더러 있음
그걸 삼수 때 깨닫고 성불하는 듯
시발점해야하는 수준인데 공부 3월에 시작하기 등의 객관화 실패
2월에 시작해서 다행이다... 수학 올리는게 제일 어렵네요 수학만 올리면 되는 상황인데 그게 안돼서 불안...
사실.. 그때 시작하셔도 무관합니다만 목표와 현실의 괴리를 인정하지 못하고, 남들하는대로하려고? 하는 그런걸 말하는거였어요 ㅇㅇ 과외생보니 석이 나가는 중이라
1번의 찬스라 뭐가 어찌될지 모름
시험 기조가 본인이랑 안맞으면 그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원래 자기보더 한등급 높은 사람은 자기보다 공부량과 집중력, 경험치가 10배는 많음. 근데 고3 때의 두 배는 열심히 했지 ㅇㅈㄹ 하니까 성적이 그대로이거나, 운 안좋으면 떨어지는 거임
보통 5과목 다 잘 보기가 힘들어서 그래요 죽어도 나랑 안맞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서 수능날 4이하 뜨는순간 게임끝이라 그래요
요즘도 모고보면 5과목 다 잘보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꼭 하나가 터져서... 진짜 어렵네요
대부분의 n수는 국어가 터지고요 과탐 터지는 경우도 여럿 보긴 했어요,, 화이팅입니다
원인이없는경우도대부분임
걍 방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