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씹허수고민-다들제발댓글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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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번 썼지만
수학 ㅂㅅ이라 N수하는 사람입니다..
6평은 반수 시작하자마자 봤고 84점 정도를 받았습니다.
원래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던 놈이라 수학 2등급이 너무 절실히 받고싶은데요..
사설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시험장에서 풀 수 있는 문제도 다 못 풀고 나오거나, 계산 실수로 날리는 걸 어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조언받은 대로 반수 시작하고 기출 몇번 돌리니 이제 서킷정도 문제들도 어찌어찌 풀어내는 것 같고(물론 수준이 수준인지라 여전히 한두문제는 못풀긴 하지만요ㅎㅎ)
7덮은 72점 간신히 받은 수준입니다. (통통이구요ㅜ)
남들이 보기엔 우스울지 몰라도 딴에는 나아지고 있는걸 느끼고 있긴 한데, 여전히 시험 칠 때 문제 푸는 속도나 운영, 계산실수 면에서 노답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확통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다가 정작 맞을 수 있던 13번을 틀린다거나, 시간 부족으로 1314152122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일이
허다한데, 시간 문제는 그냥 계속 정진하다 보면 자연히 빨라질까요?
사설 만년 3-4따리인 제 수준에선 14,15,21,22는 고사하고
확통 다 맞고, 풀 수 있는 13번 20번까지 싹 맞아서 80 언저리 안정적으로 받는게 현실적인 목표일듯 한데, 매번 그걸 못해서 다 풀어놓고 8점씩 날아가니 자괴감이 들고 속상합니다.
혹시 이런 문제를 겪어보셨거나 해결할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잘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글이겠지만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합니다. 욕이라도 감사히 듣겠으니 충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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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좋은 반창고~
객관식은 계산 실수해도 구제시켜주니까 힘빼고 풀어보세요. 주관식 풀때 100프로 집중력 끌어올리고
실수많은건 100분 풀집중하기 힘들어서 그런듯요
확통열심히 하세요. 어짜피 공통은 요즘 2등급 입장에선 열심히해도 풀 수 있는것 아닌것 확 나뉘어져 있는 느낌.
84면 잘하시는디
1 2 진동 미적이인데 전 요즘 1일1실모하면서 실력 좀 올라옴
한 일주일만 잡고 실모달려보시는것도..?
전 피지컬이 딸린다고 느끼기보단 시험 운영을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서 실모풀면서 교정 좀 열심히 함
1. 이 정도 번호대 문제면 몇 분 내로는 들어와야한다 <- 체크해보기
2. 문제 보고 넘길 건 확실히 넘기는 연습, 이거 못넘기고 붙잡는게 전 제일 큰 문제였음
차라리 의식적으로 넘긴 뒤에 두 세번 돌아오는게 전 더 잘 맞았어요
3. 2 3점에서 힘빼지말고 암산하는 연습, 차피 실몬데 틀리면 어떤가
전 딱 이렇게 연습하고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