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생명수 모의고사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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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하고 유기하다 오랜만에 다시 생명잡은 고고대가 생명수 생명 모의고사 5회 후기를 들고왔어오.. 부족하지만 열심히 풀어봤으니 예쁘게 봐주세욥~
과하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고민해야할 내용과, 기출의 흔적까지 골고루 잡은 생명수 모의고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렵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는데 막상 풀다보니 시간은 부족했네요.. 3번, 6번 유전보면서 문항 구성이 꽤나 독특하다고 느꼈는데 오히려 당황을 의도적으로 연습하기엔 좋았던 거 같네요.
아래는 번호별로 간단히 풀고 분석하면서 느낀점을 써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래 풀이 사진도 있어요)
1. 벨루가가 너무 귀여워요.. ㄴ선지가 보통 문제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이라 살짝 당황했지만 맞는 말일테니 패스
4. 다들 가볍게 생각한 에너지 대사 부분을 하나하나 쪼개서 물어본 게 점검하기에 매우 좋은 문항인듯
7. 의외로 1페이지에 유전이 두 개(사실 3번을 유전이라 하긴 그렇지만 단원이 그러니)라서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쉬웠던?
13. 시냅스가 너무 많아보여서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도 여전히 어렵더군요.. 특히 신경을 표에서 주지 않아서 매칭하는 데에도 조금 생각이 필요했던 문제. 변수(자극 위치, 시냅스 위치, 지점, 신경)가 너무 많아서 살짝 아쉽긴 했네요. 다만 막전위라고 무작정 손대지 말고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1
14. 솔직히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과하게 케이스 분류하지 않고 딱딱 떨어지는 게 아주 좋았어용
15. 용기내서 적당히 미지수 두면 계산 한 줄
16. P, Q가 그냥 임의의 사람 같더라고요. 처음에 상염색체 조건을 못보고 4번 ㄷ에 0박아넣고 성염색체로 밀어서 돌아갔다 왔네요
17. 기출 변형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시간이 부족했었던..
18. 여과액에 어떤 병원체가 들어가있는지를 분류만 하면 잘 보이는 문제! 개인적으로 제일 잘 나온 문제라고 생각해요
19. 기출에 비슷한 형태가 있는데 성상/우열 판단할 때 케이스가 두 개 지만 어차피 한 케이스는 답을 낼 수 없어서 다른 한 케이스로 답 내면 그게 정답이네요.
2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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