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도 비문학 풀때 잘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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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평 모교가서 응시하거나 학원에서 봐도 엄청 떨리잖음 근데 수능날은 오죽할까 그때는 잠도 재대로 못자고 컨디션이나 여러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음 그 상황에서 과연
국어 응시하는 몇십만명중에서 몇명이나 평소 우리가 글을 읽는 독해력으로 풀어서 맞추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꺼라봄? 정말 극소수 제외하곤 무조건 글을 읽어도 튕길거란말임
비문학은 무조건 ㅇㅇ 그래서 글 가나 복합지문이나 어려운 지문 독해하고 문제 풀려고하면 어휘 제외하고 어쨋든 지문 내용을 완벽히 독해해서 푸는 사람은 드물거임 문제 처음부터 다 읽고 문제 풀어도 분명히 지문-문제-지문-문제 할거란 말이지 그렇게 해서 정답률이 좋냐 그것도 보장못함 그래서
나는 정말 현실적으로 메인 키워드 체크하고(인물 개념 전문용어 공식 관계식 접속사 뒤 이런거 간단하게 스캔하고 1분 좀 넘게 아니면 1분 안)
바로 문제로 넘어가서 왔다갔다하면서 스캔한거랑 주요 문장 관계 이용해서 문제 품 많이 걸려도 긴 지문도 14분안임
문학은 고전 시가는 나오는게 정해져 있고 현대시처럼 감정기복이 없음 대부분 +혹은 -란 말임 즉 평면성이 강함 좋으면 끝까지 좋다 싫으면 싫다( 갑민가나 탄궁가 이런 예외적인 시 제외하고)
강호나 속세 홍진 현인 이런 +- 주요 키워드만 외우고 임금 예찬 자연 좋아요 속세 싫어요 임이 그리워요 등등
바로 문제들어가서 이것도 발췌독해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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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요
국어 응시하는 몇십만명중에서 몇명이나 평소 우리가 글을 읽는 독해력으로 풀어서 맞추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꺼라봄?
이 문장 넘 이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장에서 14분이면 좀 많이가 아니고 걍 개조진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