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2등급 이상분들께 질문할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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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3등급이실 때 모의고사 훈련 얼마나 하셨나요?
제가 평소 문제 푸는 습관이나 실전에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문제가 공부 문제가 아니고 문제 풀 때 식을 어지럽게 써서 나중에 풀이는 맞아도 답이 선지에 없는 게 구해지면 다시 내 풀이로 올라와서 내가 뭘 실수한 건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던지, 문제 하나 푸는 데 집중해서 시간을 너무 쏟아버린다던지, 멘탈이 나간다던지 등등의 시험장에서 하는 행동들을 제가 평소에는 너무 편안하게 문제를 풀어서 괴리가 너무 크고 해서 저 자신을 바꿔야 할 거 같아 힘들겠지만 고쳐보고 싶어서요..보래보신 분들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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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까지 올리는데 모의고사 연습보다 그냥 문제풀이 태도 뜯어고치는게 더 도움되었어요
조건 기억하기나 자주 하는 판단 오류 등등 고치는거여?
네 그런거죠 이 조건을 보고 이걸 떠올리고 구하는게 뭔지 확인하고
혹시 그거 고치고 나서는 점수가 얼마나 오르셨너요?ㅜㅜ
단기간은 절대 아니였고 4에서 2까지 올렸어요
우와... 평소 습관을 고치려다가 제가 여태 끌어올린 실력이 무너질까봐 걱정이되는데 혹시 수학 이때 공부하실 때 한 문제 풀고 그렇게 태도 점검하고 한 문제 풀고 그렇게 하고 이렇게 하셨나요?
평상시에 시간 재고 푸셈뇨
한 문제 만 푸는 데에는 저렇게 행동 안하는데 모고만 풀면 그랴요...
"문제 풀 때 식을 어지럽게 써서..."
-> 교정하셔요
줄노트에 글 쓰듯이 식 쓰려고 해보셈
저도 옛날에 길고 장황하게 풀이 쓰다보면
글자가 한쪽 위로 올라간다거나 해서 어떻게든 교정하려고 애썼음
지금은 줄노트에 쓰듯이 반듯하게 써짐
문제 하나 푸는데 집중한다거나 멘탈 나간다거나 하는건
넘기고 다른 문제 먼저 풀어야됨요
안그러면 큰일남
9번 10번 이런게 막히더라도 "평소 같으면 풀린다" 하면서 붙잡고 있을게 아니라 무조건 넘기고 나중에 돌아오는 연습해야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