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들이 수능 국어를 본다면

3등급까지 블랭크 ㄷㄷ

등급컷 예상 잘한거아님?

요즘 이런애들이 많네

틀린거 있음?

그정돈 아님

판결문 기사인데 한 번 읽어보셈
양형 이유 부분이어서 판결문 구성 중에서 가장 쉬운 부분인데도 이해하기 어려움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7126300061?section=local/gyeonggi/index

1. 저 양형문조차 이해가 안 되면 님 독해력이 부족한 겁니다

2. 헤겔 지문 초견에 다 맞췄고 10분까지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지문이 아닙니다

3. 저번부터 이상하게 법조인 부심이 강해보이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 독해력이면 법조인은 아닌거 같구요. 지금 로스쿨을 지망해서 그런건가요?

솔직히 양형문 이해 잘 하고
컨셉 잡은겁니다

올렸던 글 가만히 보니 국어능력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컨셉도 이렇게 진지하고 꾸준하면 컨셉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글을 잘 못써서 국어능력이 안좋다고 보시는거에요?

독해력도 0이잖아요?

글을 잘 쓴다는 기준이 뭐에요?

글 내용을 보면 사고력 충분히 짐작할수있습니다
그거 컨셉 아니구요
사고력도 0입니다

사람들 반응보려고 삐딱하게 쓴것도 있고
인터넷이니까 막 쓴것도 있고
본인 처지부터 걱정하시죠

문학 어려운 시험이면 모르겠는데 문학 쉽게 나오고 독서가 어려우면 진짜 본문처럼 될지도.

한두달 시간 주고 문학 다시 복습 할 시간, 화작 감 올릴 시간 주면 정말 저렇게 될것 같음.

헤겔 지문 10분컷 해도 위 기사 내용 한 줄도 이해하기 어려움

판검변 대부분이 글 읽는게 직업인 사람들임. 법학적성시험(leet)랍시고 괜히 독서 시험을 보는게 아님. 법학의 적성은 진짜로 독서 능력에 있기 때문임

님은 위 기사내용 이해했음?

이해 잘되는데요
이해 안가면 그건 단어를 몰라서 어휘력문제&장문독해에서 문장 의도적으로 끊어읽기를 못하는것이 문제일가능성이 큼

위 기사내용 이해할 정도면 최소 비문학 어렵게 나와도 다 맞추겠죠?

기사 내용 어려울게 전혀 없는거 같은데요?
제가 수능은 화작으로 1컷언저리고 언어이해는 백분위 70중반정도인데
일반인들도 이해할수있게 쉽게 쓴거 같아요
법조인들 수능세대 아닌 사람도 많을뿐더러
로스쿨세대로 한정지어도 절대 5컷92 이러지는 않을거같네요
헤겔10분컷하신다는분이 저 기사내용이 어렵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뭔가 진지하게답할 글은 아닌거같은데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