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현실감각 없는 노베를 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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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자기는 꿈이 디지털 노마드라서 인공지능학과를 가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25살 지인이 있었음
2등급 정도는 쉽다고 말함. 근데 노베라서 쎈도 못푸는 수준이었음
속으로는 나이값 못하는 현실도피성 몽상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화이팅하라고 응원해줬음
노베인데 미적분 선택하길래 그냥 내버려둠. 어차피 조언 안들을것 같아서.
수능 끝나면 깨닫는 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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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쿠팡맨“
저런 부류들은 팔다리 붙어있어도 아무렇게나 입사 못함
쿠팡맨도 들어가서 근평 좋아야 다시 불러줌
깨닫는거 : 없어요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기만 하면 금방이야 내년 수능은 전국수석 할거임 ㅇㅇ” 정신승리 엔딩
첨엔 현실적인 조언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너무 확신에 가득차서 걍 내버려둠 ㅋㅋㅋ 알빠노
냅두셈
디지털노마드가 뭐이임요?
프리랜서로 웹페이지 만들어주거나 광고해주고 돈 받는 거 같음 ai 상용화되면 어케될지는 몰루?
아하 ㄱㅅ
설명만 들어도 3년 안에 대체될 직종 같네
저 소개부탁이요
번개가 피뢰침에 끌리듯 나는 꿈 있는 사람만 가르칩니다
과외요청이 아니에요
그냥 알고싶다는뜻 간혹 돕고
근데 저런 타입은 어떻게 가르침?
패나요? ㅋㅋㅋㅋ
감동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을 무한히 습득한 나머지 선을 면으로 만드는 경지로 저분에게 동기를 주죠
??? : ....얼마면 돼....얼마면 되냐고!!!!
잘못한 건 없잖아요 누구든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 자유가 있으니 존중하고 냅두셔요
근데 미적분 선택만 어떻게 못 말리나 ㅋㅋ
이미 몇 달 전에 시작해서 늦음
개인의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