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7134
어릴때 거기서 나름 선생님들한테 귀여움도 받고, 형누나들도 되게 좋아해주고, 친구들도 좋아해주고, 동생들도 잘 따랐었는데
오늘따라 갑자기 막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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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람 많을까요? 아님 목요일에 갈까여 하루종일 갈 거예요 눈치게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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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람 많을까요? 아님 목요일에 갈까여 하루종일 갈 거예요 눈치게임ㅠ
초등학교 2학년때 가서 알바트로스 전까지 한번도 레벨테스트에서 떨어진적 없음
ㄷㄷ 전 중1엔가 Par쯤에서 한계를 느끼고 접었죠 지금 보면 참 부질없었던...
작년엔가 청담교재보니까 '내가 그 어린나이에 이런 영어를 했었다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수능보단 쉽지만..
저딴 학원 나부랭이 보다는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보고 하는게 더 중요함. 청담이랑 아발론 다니면서 한번도 수업을 제대로 들은적이 없음. 차라리 영어유치원 다닐때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따라하는게 더 도움됐었음
어릴때 공부하는게 확실히 많이 도움되죠 ㅇㅇ.. 전 원어민센세랑 진짜 겁나 깝쭉대고 놀아서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되게 도움되었던거같아요 ㅋㅋㅋㅋ
ㅋㅋㅋ 저 다녔어요! @_@
이 분 어학원덕후..
ㅋㅋㅋㅋ 다닌 어학원 갯수 세어봤더니 5개네요...흐익 ㅋㅋ 그땐 몰랐는데 청담도 그렇고 다른 어학원들도 그렇고 되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것같아요 :D
전 아발론ㅋㅋ
오 저 여기도 다녔는데 ㅋㅋㅋ 토피아랑 폴리어학원도 다님
전 SLPㅋㅋㅋ
거기 제가 서강대가 유명한 학교라는것을 알게된 계기가 된 학원이네요 ㅋㅋㅋㅋ
아 저 거기도 다녔어요! SLP/폴리/토피아/청담/외대어학원
저도... 숙제가 빡세서 힘들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다 좋은 추억이네요ㅋㅋㅋ거기서 영어는 거의 완성해서 중학교 이후로 영어공부 안함
전 고딩때 좀 하긴했지만 확실히 감문법하는데 도움이.. E-learning할때마다 짜증내곤했었죠 ㅋㅋㅋㅋ
Detention때문에도 스트레스 꽤받았었죠ㅋㅋㅋ 진짜 문법 따로 안가르치는게 신의 한수인듯해요 감문법의 대가가 되었읍니다
추억의 이러닝 ㅠㅠㅠ 다들 숙제 열심히하셨나보네요..저는..흑
전 청담네이버카페같은 곳 있어서 그런곳에서 버그같은거 알려주고그랬어요 ㅋㅋㅋㅋㅋ 딕테이션 2번만들을수있는데 무한재생가능하게하고 등등..
초6~중1쯤 다녔었는데 문법도 안 돼 있었고 숙제도 많이 띵가먹어서 도움은 안 됐었어욬ㅋㅋ 스피킹도 참여 잘 안 하고ㅋㅋ 오히려 끊고 딴 데서 문법 하니까 실력이 파워 향상됨.
심지어 청담에선 6개월만 채우면 실력 안 돼도 레벨업 해주고 그래서 Par인가 Birdie까지 갔을 땐 버티기 힘들었네요ㅠ
방학특강때 문법하는것도 괜찮은데ㅠㅠ흑흑 전 중딩때 영어학원을 안다녔어서..
아 특강도 있었졐ㅋㅋ 근데 본 수업 시간이 하도 길어서 안 갈려고 뻐겼던 기억이ㅋㅋㅋㅋㅋ 수학학원도 다녔고요ㅋㅋ
어릴땐 3시간 진짜 길었죠 ㅇㅇ..
다니면서 다니기 진짜 싫어했었는데..ㅋㅋ
전 어린마음에 매일매일 가고싶어했던듯..
....네?
어...어째서...?
친목질을 겁나 많이했어서..?
청담어학원.. 정말 딕테이션 혐오스러웠는데...리뷰테스트도 진짜 짜증났었어요
제가 이 글 쓴 이유가 저 아래글에 최악의 점수라는 글이 있어서 청담에서 c- 맞은게 기억나서 ㅋㅋㅋㅋ
알바 찍고 정상으로 옮겼었어요ㅎ
ㄷㄷ 갓바트로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초6때가지 다녔었는데 레벨테스트 3수의 전설을 만들었죠..맨날 시험낙제하고 인터넷 에세이쓰기 암거나치면서 때우고 조별과제할때 떠들고 그랬는데 ㅋㅋ 지금생각하니 다 추억이고 지금영어실력 거기서 다쌓아서ㅎㅎ 가장 좋았던 학원
물천여신이라시니까 청담에서 알게된 여자애가 떠오르네요 한곽간다고 했었는데.. 저랑 청담에 대한 이미지가 비슷하시네요 ㅋㅋㅋㅋ
진짜 그런듯해요 수업방식도 재밌었고 친구들 선생님들덕에 진짜 다닐맛났죠 ㅋㅋㅋㅋ 학원다니는게 너무 즐거웠음.. 제일친했던 외국인 선생님이 학원그만둔다 하셨을때 이틀내내 울었었는데 ㅠㅠ
ㅠㅠㅠ맞아요.. 저는 아직도 페북친구인 선생님 계신ㅋㅋㅋ
저 초6때 가장 낮은 단계인 English Chip에서 Memory 단계 6개월만에 점프하구ㅎㅎ 중3쯤에 Alba+ 찍었습니다 매주 에세이 쓰는거랑 그 하얀 곰돌이가 틀렸다 맞췄다 해주는거 기억나네요ㅋㅋㅋㅋ 영어 진짜 잘하고 싶어서 방학때는 스케줄 풀로 채워서 들은 적도 있구 외고 붙은 뒤에는 경제학원론 수업들었습니다 청담덕에 외고 영어 말하기 수행평가는 날로 먹었던 듯 합니다 ㅋㅋㅋㅋ
크.... 진짜 청담을 제대로 이용하신분이네요 갓ㄷㄷ
학원비가 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서ㅋㅋㅋ 어린 마음에 골수까지 뽑아먹어버리겠다는 심정이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저는 학원수업은 반쯤 뒷전이었고 친목이 우선이었어서ㅠㅠㅠ
저도 그... 뭐지 마지막 시간에 CTP? 인가 그때 친한 친구랑 같이하려고 미리 말 맞춰놓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청담 완전 초창기때...레벨 하위과 반들이랑..메가 기가 테라? 반들밖에 없었을때..초딩때 기가반 1달 다니고 끊은 기억이..
브릿지도 없었을때면 대체 언제죠..... 제가 06년도쯤에 다녔는데
엌ㅋㅋㅋ메가 기가 테라 추억의 단어네요... 테라에서 시작해서 알바 찍고 끊었더랬죠
저도 중1땐가..
여자원어민이 남녀차별하면서 이글인가에서 알바트로스로 안올려줘서
(다른분은 올려줌)
그냥 안해 하고 나왔네요 ㅋㅋㅋ
저도 중2때 알바트로스찍고 그 뒤러 토플반 다녔는데 전 너무 싫어서 학원 트라우마랑 영어 울렁증까지 얻고 모순적이지만 외고갔어요ㅋㅋㅋㅋ 뭐 수능 영어는 망했지만 대학은 또 영문과지원하고 뭐 써놓고보니 모순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