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갑질 피해 의혹…경찰 수사

2025-07-16 20:36:43  원문 2025-07-16 19:17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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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숨진 대학원생이 생전 교수들로부터 갑질 피해를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숨진 A(26)씨의 유족으로부터 전날 진정서를 제출받았다.

진정서에는 A씨가 공과대 소속 교수 두명으로부터 갑질에 시달렸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러한 내용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유서 형식으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접수받은 진정 내용을 토대로 조만간 당사자들을 불러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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