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앰생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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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현역 평균백분위 60, 재수 평백 60
1500쓰고 수학문제 1문제도 안풀었을정도로 재수내내 총 공부량 50시간 이하
결국 재수 전문대 입학.
맨날 토익시작하겠다.> 토익 380, 공군 자격증 따겠다> 떨
일본어 자격증따겠다> 히라가나도 못 읽음
그리고 맨날 이 탬플릿임
근데 1주일전쯤에 수능 시작하겠다고 하길래
인생 각 과목별 최고 성적 조합해서 43355 인 새끼가 무슨 삼수하냐고
수능대박나도 부산대 힘들고,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인데;; 따져봤을 때 하지말라고 했단 말임?
걍 쟨 내가 논리적으로 말해도 들을 생각이 없더라.
그리고 이번엔 진짜로 열심히 할거라고 해서 ㅇㅇ 그럼 해봐 라고 했는데 한달뒤에 확인해보니
Tlqkf 하루 1시간 공부 한단다.
심지어 고집은 더럽게 쌔서 내가 확통사탐하라해도 미적과탐 고집하고
내가 그딴식으로 할거면 수능 관두라고 이야기했는데
나보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말라는대,
내가 진짜 자기중심적인 거임? 걍 포기할까? 이 앰생 병신?
해외여행갈정도로 친한데 너무 앰생이여서 점점 정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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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edigatenews.com/news/26899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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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냅두셈 저정도면 집에 돈도 좀 있는것같은데
놀랍게도 돈 많이 없으심. 아버지 명퇴하셔서 집 많이 힘드신걸로 알고있음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렇게 입만 번지르르한 작심삼일충들은 언제 한번 큰 충격 받거나 깨달음 얻는거 아니면 절대 안바뀜
나공부안할때시절보는거같누
그리고 한번 정털린 시점에서 앞으로 계속
그 친구 안좋은점 위주로밖에 안보일거임
나중에 너무 스트레스 받게되면 관계 정리도 진지하게 고려해보셈
고려해봐야 할 듯.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 밖에...
난가?
재밌는캐릭터네요
토익 300대는 그냥 공부를 하면 안될듯
손절하셈미리
나중에 돈빌려달라고 찾아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