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기하런 상담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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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21 30틀 92점이었구요
고대경영 걸고 반수하는거라 목표는 설경 딱 하난데요(한의대안감)
진로가 문과로 바뀌기도 했고 미적이 갈수록 너무 고이는 바람에 난도 대비 표점이 잘 안나오는 것 같아 원래는 확통을 치려했습니다(그리고 사실 제가 미적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시대인재 들어오고 2주동안 확통 시발점 뉴런 돌렸더니 이제 서바나 강사 개인 실모도 60-70분컷 100점이 디폴트가 됐는데요, 검토할시간 벌거나 저점 높이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남아서 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좀 더 쓰더라도 표점을 살짝 챙겨보고싶어서 기하가 조금 끌리는 상황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쉽게도 도형을 썩 잘하진 못합니다.. 그래도 내신 기하는 좀 했었어요
탐구도 경제 사문으로 바꿨는데 점수가 꽤 괜찮게 나와서 수학에 좀 더 시간 투자를 해도 되겠더라구요.
다만 국어는 아직 딱 1컷 정도라 투자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입시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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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하 자체는 좋은건 맞는데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요즘 공통 확통 둘 다 쉽게 나오는 추세라고 해도 시간 남는게 아까워서 기하한다? 이거는 이미 고정 100나오는 사람이 해야할 말이죠 그리고 애초에 기하도 문제풀이 오래 걸리는 과목이 아니라서 기하도 시간 널널한건 똑같아요
지금 확통은 고정100이구요.. 기하도 고정100이 될수있다하면 표점 면에서 훨씬 이득이라 고민중인거였습니다
아 그러면 좋은 고민이기는 하네요 근데 저라면 공부하면서 중간에 막혀서 불안감 갖느니 차라리 다른 과목에 시간투자 엄청 늘릴 것 같네요
경제 사문도 고정 50이라 하루죙일 할게 국어밖에 없긴해요..
음 기하런 하기 돟아보이기는 하네요
하세요. 기하도 기출만해도 1틀되고 1틀이 확통보다 표점 높음
본인 확통에서 넘어가고 일단 만족중.
공통실력 그정도시면 기하 괜찮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