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시험지 훔치려 학교 침입한 엄마 구속…딸은 퇴학
2025-07-15 18:10:48 원문 2025-07-15 17:41 조회수 3,99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41631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20분쯤 기간제 교사 C씨와 함께 안동 D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갔다. 두 사람은 인쇄된 시험지가 교무실이나 인쇄실 등에 일정 시간 보...
-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韓 25% 日 24% 中 34% 부과
04/03 05:52 등록 | 원문 2025-04-03 05:30
11 10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
[속보]4·2 재·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승리’…국힘은 TK 텃밭 사수
04/03 00:47 등록 | 원문 2025-04-03 12:40
7 4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목전에 두고 실시된 4·2 재·보궐선거가 야권의...
-
중국군 ‘대만포위훈련’ 이틀째…해협 봉쇄하고 폭격기 동원까지
04/02 21:02 등록 | 원문 2025-04-02 16:21
2 2
중국군이 2일 반년 만에 벌인 ‘대만 포위’ 훈련을 이틀째 이어갔다. 스이...
-
[속보] 中, 대만포위훈련 종료 발표…"훈련 과제 원만히 완료"
04/02 20:59 등록 | 원문 2025-04-02 20:35
3 0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국기 게양대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다....
-
아이유, ‘좌이유’ 비난에 “속상하지만 감당해야 할 부분”
04/02 20:04 등록 | 원문 2025-04-02 17:39
6 6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 대해 심경을...
-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라"…남교사 이번엔 '설문조사' 논란
04/02 19:38 등록 | 원문 2025-04-02 17:30
9 13
서울 모 고등학교에서 "출산하지 않으면 여자 인생은 가치가 없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
"손잡는 벚꽃 데이트, 일당 20만원"…20대女 콕 찍은 '모솔男'
04/02 19:31 등록 | 원문 2025-04-02 18:57
5 12
함께 벚꽃을 보러 갈 20대 여성을 찾는다는 구인 글이 온라인에 공유돼 누리꾼들...
-
'격노'와 '킬러 문항 배제'로 시작한 윤석열 사교육 정책, 왜 실패했나
04/02 18:10 등록 | 원문 2025-03-14 04:31
11 7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부의 사교육...
-
헌재, 5 대 3 선고 못 하는 이유…‘이진숙 판례’에 적시
04/02 14:09 등록 | 원문 2025-04-02 05:02
1 5
헌법재판소가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4일로 지정함에 따라 그동안...
-
60대 부부 일터 나간 오전 10시, 29살 아들은 방에서 나와 TV 켠다
04/02 09:13 등록 | 원문 2025-04-02 06:15
2 9
2월 경제활동인구 통계 55~64세 女 61.5%가 일해 10년전 52%보다 확...
-
“오징어도 훈남이 되네”…챗GPT, 킬러콘텐츠 덕에 가입자 한시간만에 100만↑
04/01 21:36 등록 | 원문 2025-04-01 20:24
5 2
공개 일주일만에 챗GPT 4o 이미지생성 전세계 돌풍 온가족 사진 日애니 느낌으로...
-
[단독] "이건희, '일 한번 벌여보자'…고대·성대 합치려 했다"
04/01 21:31 등록 | 원문 2020-10-28 09:51
2 2
25일 작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 고려대와 성균관대 재단 합병을 추진했다는...
-
04/01 21:03 등록 | 원문 2025-03-31 13:24
12 31
고려대학교에서 만 27세의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
04/01 20:01 등록 | 원문 2025-04-01 06:41
2 1
최근 온라인에서 국민연금과 관련한 사진 한 장의 진위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 함께...
-
지하철 타러 가다 각목 '날벼락'…송도서 묻지마 폭행 발생
04/01 18:23 등록 | 원문 2025-04-01 14:43
3 3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인천 송도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폭행한 20대가...
-
‘의사 국시 실기시험 부정행위’ 의대생 448명 검찰 송치
04/01 13:54 등록 | 원문 2025-04-01 13:02
5 11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된 의과대학 학생들이 검찰에...
-
04/01 13:40 등록 | 원문 2025-04-01 11:34
9 8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로 확정된 가운데...
엄.......
엄
이것도모성앤가
헐
엥
입시비리 GOAT
저러니 수시를 어떻게 믿겠냐
한두건이 아닐거다
이걸로 수시를 못 믿겠다는건 수능 부정행위자가 나오니까 못 믿겠다는거랑 같은거.
이거랑 저거랑 같냐 생각을 해봐라 수능판에서는 부정행위할 수 있는 방법은 시험장 내에서만 가능한데 그것도 홀짝으로 거의 막고 시험지 유출도 불가능한데 내신은 2380개 고등학교 출제팀만 몇만개될텐데 어떻게 다 감시할건데? B는 a를 포함한다. C는 a를 포함한다. 고로 C는 B다. 이게 뭔 개떡같은 논리임? 집합 안배움? A교B->A=B? 에휴 항상겸손해라깝치지말고
무호흡 딜링 지리네
님 주장 자체로는 일리가 있으나 아쉽지만 여기서는 핀트 아웃임. 늙노님은 "저러니(=부정행위를 지시하는 말) 어떻게 믿겠냐" 라고 하였으므로 늙노의 수시 신뢰 평가 근거는 "부정행위의 여부" 였음. 그래서 나는 "부정행위가 있어서 수시를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은 수능도 매년 부정행위가 나오니 신뢰할 수 없다는 말이랑 같다"라고 한거임. 즉 늙노 댓글의 근거(=부정행위의 여부로 입시 제도 신뢰를 논함)를 수능에도 그대로 적용해봄으로서 근거가 부실함을 보여준거임
반면 님이 지적한 것은 내가 지적한 "부정행위의 여부" 가 아닌 "입시 시스템 자체"를 근거로 잡고 있음. 이는 늙노가 내세운 근거도 아니고 더욱이 내가 늙노를 반박하는데 쓴 논리가 아니기에 허수아비 논증의 오류임.
법과정치님 차원에서 말한건데(=수능은 저런 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 너무 짧게 썼네요; 미안합니다
해명 ㄱㅅ
이게 될거라고 생각한게 레전드네
다른 뉴스 보니까 이미 전에 여러번 학교 침입했다고 하는데 전부터 이미 해왔던 것 같음...
이미 최소 5번 성공했다네요 ㅋㅋ
잘못된 자식 사랑
음...

한밤중이 어디 중학교죠학교 시험지는 유출되기가 기본적으로 너무 쉬운구조임.. 시험 출제실 따로 만들고 관련 교사 외에 아예 못들어오게 해야...
그냥 전국에서 문제은행으로 운영하자
왜 머리 아프고로 학종이니 교과니..
그냥 수능 출제 범위 한 3배 늘리고 정시100 갑시다
3년 동안 수능 공부하게
그럼 고등학교를 누가 다니냐 다 자퇴하고 재수학원이나 들어가지
세상에 정시100인데 정시 공부 안 시켜주는 학교가 있겠음?
쌤들도 정시 대비로 수업해주고 자기들도 그쪽으로 연구하시겠지
지금이야 정시하는 애들 자퇴하는건
맨날 학교에선 수특 암기, 삽질 수행이나 쳐 시키니까 그런거고;;
뭐라노 아무리 그래봤자 결국은 공교육이 학원 못따라갈 건 당연한건데
수준별 반편성도 못하는데 수업 난이도부터 못맞추겠지
까짓꺼 정기적으로 셤쳐서 실력 별로 반 나누면 되는 거 아님?
그리고 공교육 강사들 허구한 날 교무 일 하랴 허깨비 같은 생기부 쓰랴 수업 준비에 시간 사교육 강사만큼 못하는 게 실정인거 알잖아
국가에서 교무는 따로 기간제를 뽑든가 해서 일자리 창출도 하고 교사들 잡무도 맡기고 교사들은 수업 준비에만 전념하면 질이 지금보단 훨 나아질 거라 봄
수업 준비 안 하고 맨날 지금처럼 시청각 자료로 땜빵하는 루팡 없게 정기적으로 감사 돌고
자꾸 지금 제도에 생각이 머물러 있네
뭔가 변화가 필요한 영역에서는 혁신적으로 바꿔볼 생각을 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