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보기의 힘은 이렇게 쓰는거다. (feat. 7모 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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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로 보는 보기 적용법.pdf
<보기> 어디까지 분석하고 들어가십니까?
어느정도까지가 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이고 실전적인 것일까요?
오늘은 그 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파일로 보시면 좀 더 편합니다.)
아마 이 정도가 학생이 할 수 있는 <보기> 분석, <보기> 붙여읽기가 아닐까 합니다.
최대한 연습해보시고 난해한 시가 나올 때, 적용해서 이득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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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무슨 밈을 넣을까요~
진짜 보기를 찢어놓으셨다
원래 제목을 그리 하려 했었죠 ㅋㅋㅋ
<보기>에서 모두가 할 수 있는 생각만 하고 지문으로 다이빙했다는...<보기>의 겉만 핥았네요...(빈약한 프레임으로 문제 풀기)
현대시에서 화자, 대상, 상황, 정서를 보기에 깔아주는 경우가 있어서 거기까지만 찾고 가도 60퍼는 알고 시작하는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보기>부터 보는데 실전에서 정보를 잘 뽑아먹지 못했네요...
보기 도움 많이 되죠
문학을 해석하려 드는 습관이 있다면 필히 먼저 읽고가시길 바랍니다
박석준t가 가르치시는 내용이랑 비슷한 거 같아용
이런 방식이신가요?
최인호t 제자이신 것은 알긴 합니다.
이야 진짜 정리 깔끔하게 하셨네요...
혹시 서술상 특징같은 보기도 얼추 정리하고 들어가는게 작품 읽을때 도움이 될까요..?
그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출판될 책에 그 부분을 다 정리해두었는데, 서술상 특징에서는 저정도로 분석하지 마시고 키워드만 뽑아서 가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