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국어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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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통합 수능 이후 국어가
전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기조 이후
24학년도 수능부터 그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제가 현역이었던 23학년도 수능 국어는
(비단 수능 뿐만이 아니라 해당 년도의 6, 9평을 비롯한 각종 학평 모두)
독서의 난도가 괴랄한 반면 문학의 난도는 평이한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그 다음해인 반수를 할 때의 24학년도 국어는 잘 아시는것처럼
독서와 문학의 난이도 역전이 매우 뚜렷했죠.
기조, 경향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바뀐다는 것이 얼마나
수험생으로 하여금 큰 영향을 주는가를
몸소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제 질문은
이제는 킬러문제 배제 기조를 조장했던 정부가 사라졌는데
수능 국어 또한 24학년도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가게 될까요?
아니면 22, 23 수능 국어의 독서가 어려운 스타일로
회귀하게 될까요?
이것도 아니라면, 애초에 이러한 이분법적인 구분에서 벗어나
아예 다른 스타일이 등장할까요?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여쭙습니다.
이감상상한수바탕연고서강성균관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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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지? 사설 말고
그냥 25처럼 갈거같은데 무난무난~ 하되 언어랑 독서에서 조금 변별포인트 주는
평가원이 25를 자화자찬하며 만족한지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합니다.
엥 그랬나요? 출처가 있나요?
이미 작년에 24에서 완전히 뒤집었잖음
제발 2022 come back
오승권 평가원장이 임기를 안전하게 끝내겠다고한거 보면 이전처럼 굳이 언매 화작, 확통 미적의 간극을 줄일려고 실험은 안할듯 작년도랑 크게 다르지않을듯
*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