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500자 전쟁’ 학생부-신뢰는 왜 무너졌나
2025-07-14 20:44:08 원문 2025-07-13 23:03 조회수 27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32848
■ "제가 학생부를 가짜로 썼어요" 고등학교 시간제 강사의 양심고백
"기자님, 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를 2년간 허위로 적었어요. 학교는 떠났지만 이런 일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어요. 늦었지만 처벌받을 각오 하고 제보합니다."
지난 1월 KBS 보도 이후, 한 통의 전자메일이 왔습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8년간 입시 미술 강사로 일했던 김 모 씨의 고백이었습니다.
김 씨는 2018년과 2019년 2년간 대학 입학 자료가 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일부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합니다. 가짜로 작성된 학생부는 2...
-
17세 치어리더, 돌연 "숨 못 쉬겠어"…원인은 3년간 몰래한 이 짓
04/11 18:21 등록 | 원문 2025-04-11 15:29
3 0
미국 네바다주의 17세 소녀가 3년간 몰래 전자담배를 피우다 결국 폐쇄성...
-
수업 중 폰 사용 걸리자 폭행…"교권보호장치 유명무실"
04/11 17:54 등록 | 원문 2025-04-11 17:43
1 3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에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서...
-
“이래도 안 나가?”… 美, 살아 있는 이민자 6000명 '사망 처리'
04/11 17:50 등록 | 원문 2025-04-11 16:31
4 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이민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라틴계 이민자를 내보내기...
-
[속보]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장 붕괴… 작업자 2명 연락 안 돼
04/11 16:09 등록 | 원문 2025-04-11 15:42
5 7
11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
"여사장이 급소 때려, 성기능에 문제"…술집서 춤추다 벌어진 일
04/11 11:03 등록 | 원문 2025-04-11 10:38
5 6
한 남성이 술집에서 춤을 추다가 여성 업주에게 급소를 맞아 성기능을 제대로 하지...
-
‘기간 한정’ ‘마감 임박’ 상술 온라인 교육업체 과징금 제재
04/11 00:34 등록 | 원문 2025-04-10 23:10
1 1
공정거래위원회가 ‘마감 임박’ ‘기간 한정 할인’ 등 표현을 동원해 할인 혜택이 곧...
-
“손님, 車 안에 토하셨네요”…1.5억원 뜯어낸 택시기사, 토사물은 죽·커피
04/11 00:01 등록 | 원문 2025-04-10 19:53
3 3
만취한 승객만 골라 태운 뒤 차 안에서 구토를 한 것처럼 속여 1억5000만원을...
-
“좀 가만히 있어!”…남의 ‘꼼지락’에 예민한 당신, 혹시 ‘이것’ 때문?
04/10 23:42 등록 | 원문 2025-04-10 06:01
0 1
누군가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거나 다리를 덜덜 떨게 되면, 괜히 짜증이 나고 불편했던...
-
04/10 23:40 등록 | 원문 2025-04-10 11:28
1 2
국세청으로부터 70억 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고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에...
-
“화장실 청소가 뭐 그리 대수냐” 얼빠진 잼버리 조직위
04/10 22:50 등록 | 원문 2025-04-10 20:28
2 0
온열질환자 속출과 위생 불량 논란이 빚어진 2023년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
"종말이 온다" 퇴근후 총연습하며 극한상황 대비하는 미국인들
04/10 20:21 등록 | 원문 2025-04-10 15:57
3 1
▲ 민간 방위 업체 '총부리와 손도끼' 홈페이지 지난 3월의 어느 날, 아침 햇살이...
-
“남초딩 혐오, 아들 생기면 낙태”…초등교사 SNS 막말
04/10 19:29 등록 | 원문 2025-04-10 06:01
8 9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SNS에 남자 초등학생에 대한 혐오 내용이 담긴...
-
[속보] 고3 학생, 수업 중 교사 얼굴 폭행…"휴대폰 게임 말리다가"
04/10 18:10 등록 | 원문 2025-04-10 18:05
8 31
서울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의 얼굴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
‘인하대 딥페이크’ 제작·유포한 15명 검거…8명 구속
04/10 16:52 등록 | 원문 2025-04-02 11:12
2 2
‘인하대 집단 불법합성물 사건’과 관련해 딥페이크 방을 만들고 딥페이크 합성물을...
-
[속보] 세종시장 "서울대를 세종시로 이전하라...지방소멸 해소 기대"
04/10 12:26 등록 | 원문 2025-04-10 12:16
13 21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일 수도권 집중 해소를 위해 서울대 등 수도권 명문대학을...
-
04/10 09:55 등록 | 원문 2025-04-08 19:47
0 1
[KBS 대구]대구와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
사랑으로 낳아 키운 아들, 왜 시민으로 키우는 데 실패했나
04/10 09:25 등록 | 원문 2025-04-09 10:08
1 1
동갑내기 여학생을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새벽녘 자기 집에서 체포된 13세...
-
'트럼프 4월20일 계엄령 선포' 루머 확산…美 국경에 무슨 일?
04/10 09:09 등록 | 원문 2025-04-09 16:38
4 3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
[속보] 트럼프 "한국서도 방위비 보전못받았다…무역협상 일부될 수도"
04/10 06:22 등록 | 원문 2025-04-10 06:17
1 0
[속보] 트럼프 "한국서도 방위비 보전못받았다…무역협상 일부될 수도"
■부모 경제력, 교사 역량 따라 갈리는 학생부…바꿔야 할 기준
학교와 교사, 그리고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생부가 달라지는 현실에, 평가 기준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근데저거고백하면 어케댐
학생도 불이익이잇나
학생은 딱히 불이익 없고, 교사도 지도처분이라...
그냥 묻고 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