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500자 전쟁’ 학생부-신뢰는 왜 무너졌나

2025-07-14 20:44:08  원문 2025-07-13 23:03  조회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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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학생부를 가짜로 썼어요" 고등학교 시간제 강사의 양심고백

"기자님, 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를 2년간 허위로 적었어요. 학교는 떠났지만 이런 일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어요. 늦었지만 처벌받을 각오 하고 제보합니다."

지난 1월 KBS 보도 이후, 한 통의 전자메일이 왔습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8년간 입시 미술 강사로 일했던 김 모 씨의 고백이었습니다.

김 씨는 2018년과 2019년 2년간 대학 입학 자료가 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일부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합니다. 가짜로 작성된 학생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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