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생들 얘기 들어보면 쓰레기선생들이 몇 있음

Question

과외 시작한지 7달밖에 안됐지만

그래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

학생이 뭘 질문하든 그걸 설명하진 못하더라도 혼자 풀 순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한 선생은 기본적인 마더텅문제 하나 못풀어서 다음에 풀어준다고 하고 넘기길래 짤랐다는 얘기를 들음

또 한 선생은 화상수업인데 정작 뭐 하는건 없고 자기가 찍어둔 영상 하나 제공해주고 쎈B단계랑 교과서 몇문제 풀게 시키다가 끝낸댔음

그래도 한 학생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위치인데 이건 아니다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음

늙은노베 · Accepted Answer

그런 애들은 ‘최저보다 제법 높으면서 달달하게 꿀빨수있는 알바’라고 생각들을 하니꺼요

매포메 · Answer

과외시장에서 신규는
문제 잘풀어서 선택받는게 아니라
적당히 호감상의 명문대생이 선택받는거라
소비자들이 문제 잘푸는 순서로 셀렉했으면 반대로 문제 못푸는 사람들이 사장됐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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