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같은 사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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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취미를 가지고 싶은데
열중한다는게 좋으면서도 며칠간 집중하다보면
나중에 이게 숙제처럼 느껴져서 하기가 싫어짐...
예를 들면 그림그리기를 취미로 갖고싶으면
그냥 하는 행위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자꾸 결과물에 집중하게 되니까
그게 압박감으로 다가와서 하기가 싫어짐
그냥 영상 보는 것도 힘든게
영화나 드라마도 감정적으로 과몰입을 잘하는 편 + 한번에 다 몰아봐야함
그래서 기가 쫙 빨림... 슬픈거나 무서운거 보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못함
요즘 집에서 하는거라곤 비대면과외랑 유튜브 보기 뿐임...
저같은 사람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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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간에 흥미가 없어지고 일처럼 느껴지는 건 사람의 본능아닌가
꾸준히 취미 하시는 분들은 그런걸 다 이겨내고 하는건가용 ??
취미가 엄청 잘맞거나 재밌으면 그런 것도 없을 것 같아요
흠... 그러면 전 아직까진 엄청재밌거나 잘맞는 취미가 없나보군요 ㅠㅠ
저도요
금방금방 결과물이 나오는 취미를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