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진 기코만 한 달 넘게 들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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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댓다
2점 3점 푸는데 자꾸 문제랑 대화를 하게 되고
숫자가 예쁘면
‘와, 역시 성선설이야’
이 ㅈㄹ 하면서 혼자 크 감탄 쳐 하고
4점 풀다가 잘 짜여진 상황 만나면 물개박수 ON
한 문제 다 풀 때마다 머릿속으로 ‘그렇게 또 마무리를 짓습니다’ 안 중얼거리고 넘기면 ㅈㄴ 찝찝
이외에도 안 중얼거리면 찝찝해지는 프레이즈들이 있음
‘역시 또 대~통표관이지’
‘정t움그관하세요~’
‘너 엄마가 누구니?‘
‘뽁~계만보’
’엄마 찾아 삼만리지?‘
기타 등등의 지랄을 안 떨면 찝찝해서 담 문제로 넘어갈 수가 없네요
기코톡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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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n수여도 수험생은 이거까지 가긴 좀 그렇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승진평
그렇게 양승진과 하나가 되는거임 잘하고 있음
ㅇㄹㄹ…
몽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안에, 나잇따?
우리 지금 만나~
짜증이 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