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모 국어 29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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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답이 답인 것에 대해서는 감히 이의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4번 선지에서 보자면, 시인은 항상 시적 상황과 그에 대한 감상을 기반으로 자신과 세계를 인식합니다.
그러한 논리에서 바라볼 떄, 4번의b는 섬에대한 자신의 감상을 환기하면서 시인의 현재를 성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인의 입장에서, 과거에봤던 섬에 대해 표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성찰" 이란, "자신에 대해 되돌아봄" 이라는 기계적인 뜻 풀이와 해석이라는 논리로
그런 해석이 어렵다거나 하는 식으로는 말할 수 없기에 4번 선지는 용인 가능한 감상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감상인데 적극적으로 반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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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받아놓고 하나도 안들었네
시인은 항상 시적 상황과 그에 대한 감상을 기반으로 자신과 세계를 인식 (x)
어제를 떠올림 (o)
현재와 비교 (x)
어제는 그냥 어제고, 현재와 관련지어 인식하지 않음
맨 위에거에 x박힌건 잘 모르겠긴 한데 현재와 비교에 (x) 박히는건 정확한거같네요. 막줄도 그렇고 이미 이정도로 선지의 정오판단의 근거는 충분한데 제가 이상한 논리를 가져와서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겠네요. 가르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