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의식 잃어가는 중에도 41초 버텨…韓 관광객 참사 막은 中 버스기사

2025-07-13 11:18:52  원문 2025-07-12 16:14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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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태운 중국인 버스 기사가 운전 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승객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버스를 세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의 유명 관광지인 장자제(한국명 장가계) 인근 고속도로에서 버스 기사 샤오보(41) 씨는 한국인 관광객 11명과 가이드를 태운 채 운행 중이었다.

이날 오후 9시 13분께 버스가 수십 미터 높이 위의 다리 위에서 갑자기 지그재그 운행을 하는 듯하더니 왼쪽으로 크게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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