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2개월 전이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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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씻고 새벽에 나왔을 때 시원한 공기, 전과목 실모 풀고 채점했을 때 달콤씁쓸한 기분, 집 가서 자기 전 디데이 봤을 때 수능이 얼마 안 남았구나를 깨닫고 느끼는 긴장감... 올해도 느끼게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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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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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도영에듀 8
이런 싸가지 없는 새끼를 봤나 니네 부모님한테 가서 그딴 식으로 말해봐 이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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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무료배포 종착지도 무료배포임 그냥 다른 사람이 내 문제를 풀어준다는게 순수하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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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똥얘기 꼬추얘기하다가 이런 철학적인 얘기하니까 좋아 5
옯붕이들 이런면도 잇엇구나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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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이름부터 똥꾸릉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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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전남친이 누구고 이런거 궁금함? 안해봤어도 궁금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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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르비에 보이는 저 07친구들,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학교친구가 예비 명문대생이라는 거에 9
막 연말에 쟤네들이 설대 의대 연고공 합격할 생각하니 깊은 회의감에 휩싸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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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한번 더 13
그니까 잘하는 사람들은 손 먼저 나가기전에 조건을 보고 해석하는시간이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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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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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수 기억 2 5
언매 다풀고 50분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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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진 말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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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고닉 저격글 11
그냥 악의를 가지고 맨날 오르비에 글 쓰시는데 수능 성적 꼭 인증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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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12
음 역시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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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돌아보기 5
국어가 어렵다 느껴지진 않았는데 현장이여서 그런가 시간이 너무 부족했음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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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4
왜 맨날 새벽우울증 도질거 알면서도 이시간까지 오르비를 하고있는걸까? 자라고 한말씀씩만 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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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리플리 아님 10
진짜 여자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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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핥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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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어떤가요?? 2등급정도면 풀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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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아니고 비꼰거긴 했는데 암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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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속에서 완전히 휘발됨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영어시간에 식곤증와서 듣기 3개 놓치고...
그때가 젤 불안했는..
불안하면서 떨리는 그 기분이 좋았음 너무 변태 같나...
ㄹㅇ
날이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수능이 가까워졌다는게 체감이 됨
현역 땐 대충 여름방학 개학하고 한 2주 지나니깐 날 선선해지고 점점 떨렸음..
특유의 수능냄새나는 가을바람이 있슴
ㄹㅇ.. 그냥 선선한 바람인데 덜덜 떨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