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2개월 전이 제일 좋았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812987
일어나서 씻고 새벽에 나왔을 때 시원한 공기, 전과목 실모 풀고 채점했을 때 달콤씁쓸한 기분, 집 가서 자기 전 디데이 봤을 때 수능이 얼마 안 남았구나를 깨닫고 느끼는 긴장감... 올해도 느끼게 되겠구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12
라플레시아임
-
평소라면 절대 안할 말을 뇌 안거치고 뱉게됨 오르비 끄고 빨리 자야되는데
-
있는거임 없는거임 하 인터넷에서도 따당하네
-
오르비 똥얘기 꼬추얘기하다가 이런 철학적인 얘기하니까 좋아 5
옯붕이들 이런면도 잇엇구나 조아
-
옯부이자께 5
-
과목 이름부터 똥꾸릉내남;;;
-
뇌속에서 완전히 휘발됨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영어시간에 식곤증와서 듣기 3개 놓치고...
-
지금 오르비에 보이는 저 07친구들,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학교친구가 예비 명문대생이라는 거에 9
막 연말에 쟤네들이 설대 의대 연고공 합격할 생각하니 깊은 회의감에 휩싸이는군
-
너무졸려 8
2시 20분 열차 곧 잇으면 출발합니다 따라오세요
-
아니 한번 더 13
그니까 잘하는 사람들은 손 먼저 나가기전에 조건을 보고 해석하는시간이 대충...
-
아무나 해줘라.
-
강k 반인데.. 좌석신청이 안 떠요 마감 아니긴 해여
-
설맞이 풀어보신분 10
난이도 어떤가요?? 2등급정도면 풀만한가요?
-
모 고닉 저격글 11
그냥 악의를 가지고 맨날 오르비에 글 쓰시는데 수능 성적 꼭 인증해주셨으면...
-
수학 노베 출신인 분들 질문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지금까지 여러 학생들을 가르쳐 봤지만 이 친구만큼 답이 안 보이는 친구는 처음이라...
-
남캐일러 투척. 12
음 역시귀엽군
그때가 젤 불안했는..
불안하면서 떨리는 그 기분이 좋았음 너무 변태 같나...
ㄹㅇ
날이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수능이 가까워졌다는게 체감이 됨
현역 땐 대충 여름방학 개학하고 한 2주 지나니깐 날 선선해지고 점점 떨렸음..
특유의 수능냄새나는 가을바람이 있슴
ㄹㅇ.. 그냥 선선한 바람인데 덜덜 떨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