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기하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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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하런을 하려는 건 아니고, 제 과외학생이 원래 미적을 하다가 확통런을 했는데, 애가 확통을 너무 못해서요... 수1 수2를 가르칠 때보다 확통에서 훨씬 더 난항을 많이 겪는 편인데, 지금 기하런을 시키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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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하던 당시에 머머머 틀렸었구 확통 바꾸고 나서는 무엇을 틀렸나여??
미적 때는 저랑 과외를 시작할 때 개념을 삼각함수의 극한정도까지밖에 안한 상태였고, 그마저도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 23 24 정도 제외하고는 다 틀렸습니다. 확통으로 바꾸고는 오늘 시작을 했는데, 중복순열 첫 시작부터 많이 힘들어하네요..
애매하네여... 기하는 도형에 대한 감각이 좀 필요하고, 확통도 나름대로의 상황 해석력을 비롯한 능력들이 도움이 되다보니... 근데 확통은 처음 배우면 힘들 수밖에 없긴 해여. 수학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인지이다보니. 일단은 확통을 쭉 밀고 가는게 더 나을 거 같아여
기하도 도형재능이 크게 달려서,,,사바사일듯요